투하트 2의 모든 루트 클리어를 완료했습니다,(배드엔딩은 제외...)

뭐, 진정한 의미의 클리어라고 하기는 부적절할지도 모르지만...

(옷의 색깔이라던가 미니게임 클리어, 게임내의 모든 텍스트 보기 등등...)

전작 출시 7년 후에 출시된 작품인만큼 완성도가 높네요.

(HDD의 용량도 많이 차지하는 듯 하지만, 설치 용량이 4.5기가 바이트 정도..)

H의 강도는 더욱 높아진 듯 하여, 전연령(이라기 보다는 15금이지만)버전으로 진행.

추천 진행 순서는

마나카-유마-타마키-코노미-카린-루시-히메유리 자매-사사라-유우키 정도일까나...

(사사라와 유우키의 순서를 바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시, 유우키, 히메유리 자매의 루트가 좋았네요...

시나리오, 모에도면에서 다른 캐러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와 유우키는 시오리에 버금갈 정도로 모에한 캐러라는 인상을 받았으며

히메유리 자매들도 이와 동급이라 할만한 캐러들..

여하튼, 몇일동안 본인을 즐겁게 만들어 준 소프트로군요.

조만간 출시될 후속작인 '투하트 2 - 어나더 데이'가 기다려집니다..

P.S - 게임 공략과 연동되는 두 미니게임인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와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중독성이 강하네요, 캐릭터 밸런스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지 못함이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