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안하던 공부 하려니 힘들..... 진 않았습니다.

군대온지 아직 1년. 머리가 완전히 녹쓴건 아닌가 봅니다.

다만 역시 법관련 전공서적은 한자가 가장 귀찮군요.

때가 어느땐데 아직도 한자가 한줄에 한개씩

나오는 책이라니. 자전을 일일이 찾기 귀찮아!

어쨌든 제대하기까지 1년.

마음 잡고 무언가 확실한 결과물을 얻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더이상 띵가띵가 허무한 시간을 보낼수는 없습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말이죠.



지금 이 결심이 1년동안 한결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