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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 또 왔습니다. 무서운 얘기.

2007.01.15 04:44

카와스 조회 수:545

제가 겪은 얘기지만 꽤 무섭습니다. 초반전이지요.

얘기시작.

몇년 전이었습니다.

꿈이었는데 제가 제 방에서 자다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습니다.

거실은 깜깜한데 엄마께서 나와서 머리를 빗고 계셨습니다.

제가

"엄마, 뭐 하세요. 들어가서 자요." 라고 말했더니 알아들으셨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그런데 계속 머리를 빗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소리를 지르자 엄마께선 뒤를

돌아보셨습니다. 순간 저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

.

뒤를 돌아본 어머니의 얼굴은 머리카락이 덮고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