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저와 가까운 분은 아실겁니다. (몰랐으려나? ::N23::)

그 형이 요즘들어 컴퓨터로 영화를 즐겨봅니다.

초새벽이나 아주 늦은밤쯤에 문자가 하나 옵니다.

"ㅇㅇ아 영화재미난거 따운받아놔라 집에가서 볼테니"

... 뭐 대충 이런 시츄레이션이죠. ::N20::

오늘도~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미안한지 제 방에 들어오면서

"빵"사왔으니 먹어~ 라면서 자리 체인지~ ;;

::N62:: 덕분에 얌얌하면서 형님의 영화시청이 끝날때까지

거실에서 TV 보다가 졸다가 제방으로 들어와서 시간을 보니

어느덧 새벽 3시가 훌쩍 넘었네요.

역시 저는 부엉이 체질인가 봅니다. 아아 부엉 부엉..;; ::M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