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이 러시아스럽지 않네요.(뭐,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러시아에서 떨어져나왔다면 다민족 국가일까요?
정치/종교/언어 면에서 복잡할 것 같네요, 딱히 자원이 부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하긴, 아메리카도 자원이 많으니...(;;;)
핵무기 남발로 인해 대부분의 토지사용이 불가능해졌다 하면 될라나...
중국처럼 공산품 대량 생산/수출로 먹고사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네요.
(기존 국가들에 비해 단점이 많을 것 같으니 이를 만회할 엄청난 생산능력을...)
수도는 데이어드에 있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도시들은 방사능의 영향을 피할 수 있는 견고한 지하도시가 되어야겠지요.
(각 도시들이 터널로 연결되어 있으며 빛을 공급받기 위해 아스베니아의 인공태양기술에 의존.)
깨끗한 섬지역은 부자들만이 살고 있는 곳으로...
군사는 남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크고 강한 전차와 전함들을 사용하고..
(전차에 드릴을 달아놓으면 간지가 넘쳐흐를 것 같은데...)
정치제도는...
공산당이 집권하지는 않았겠지요, 연방제가 적당해 보입니다만...
어째 마피아와 군벌들이 장악하고 있을 것 같네요.
(아아, 완전소중 컨소시엄이 생각나는구나...)
자원이 부족한 이유는 이미 다 사용했기 때문입니다아 - .
온 지구가 마찬가지지요. 지구인구의 15 / 8 은 자원이 풍부한 화성으로 갔습니다 .
지금 남아있는 자들은 화성에도 집을 가지고 있거나, 가지 않는 자들이죠 .
지구인구는 12억으로 줄었구요. 지구 온난화로 남아메리카의 5 / 2 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탈리아도 마찬가지구요,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은 완전히 잠겼습니다. 살 곳이라곤
2 / 1 아메리카 , 4 / 3 유럽, 6 / 2 아시아. 정도랄까요.
화성에는 많은 동물(이라고 해봐야 '소, 돼지, 양, 염소, 개, 고양이, 닭, 오리 등 동물농장)
이 살고 있구요. 지구에 남은 것들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것들이죠. ( 바퀴벌레 등.)
지구에선 주로 신무기 개발과 공장, 과학실험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섬이란 섬은 모두 잠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아 .. 비참한 미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