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달 전부터, 워3방제는 그야말로 만마전이었습니다.

제목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전문대가면 개밥먹나여'
'지방대가면 지옥나가여'
'한국남자 꼬치넘작다-_-'
'한국은 일본의 속국' <- 주로 나오는 방제
'웃대 vs 디시' <- 여기는 난리도 아님
'성전한판 덤벼보지?' <-패배한-_-웃대의 도발인듯

그랬는데...

오늘 접속하니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이건 뭐지.
나..낚시인가?

들어가봤습니다.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은 똑같은데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럴수가!!!

결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덕담은 찌질이도 춤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