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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녀석으로 회귀, 스커미쉬만 하기에는 너무 비참하네요.
(컴퓨터를 상대로 싸우기는 이제 지겨워요.)
특히 멀티플레이는 본인의 사양으로 하기에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하드를 교체하기 전까지 즐겨했던 이 녀석으로 회귀..
이 녀석의 사양도 높은 편입니다만, 슈컴같이 괴물사양을 요구하지는 않으니..
(워해머보다 조금 높은 정도, 로우 렌더링 기능을 선택하면 더 낮아집니다.)
슈컴보다 규모가 작으며 '전략성-전술 게임으로서는 훌륭해요-'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웅장한 기지건설이 가능하다는 것과 파츠를 조합해 원하는 유니트를 만든다는 점,
그리고 적절한 상성 중심의 진행은 SF판 AOE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지요.
하지만 역시 RTS는 사람과 해야 빛을 발하는데...
우그으, 주말쯤에 같이 즐길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