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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아, 20분 뒤에는 성당으로 갑니다.

2007.06.18 03:28

Anais 조회 수:452

지금 시각 6시 28분.

예전에 살던 동네보다 성당의 위치가 훨씬 멀지만. 그래도 다녀옵니다.

부모님 두분다 가톨릭(천주교) 믿으셔서 저에게 어렸을 때 부터 가톨릭을 믿으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저는 신앙 때문이라기 보다는 공부지옥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하여……

친구도 있어서 좋긴 했었죠. 지금은 다른 동네라서 아는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은…;

어쨌든간, 20분 뒤에 자전거 타고 갑니다.

오늘은 기말 때문에 망가진 정신을 약간 정화시키고 오겠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망가진 정신상태에 온라임 게임을 추가하여 더욱 더 혼란스러워 질것 같아서

한동안 정신이 따른곳에 관광 다녀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무엇보다 제가 제일 두려운것은.

교수님이 저를 향해 웃으시며

" 자네의 글과 시험결과는 잘 읽어봤네, 아주 특별하더군. 마음에 들었어. 내년 3월에 다시 보세. "

같은 말만은 제발 듣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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