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일 간 바이러스에 시달렸었지요,

안전모드 부팅도 안되는 상태였으나 지금은 포맷 없이 해결.

실행파일을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앞으로 V3는 쓰지말자라는 좋은 경험을 얻었습니다.

(백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이 녀석이 얼마나 부적절한 녀석인지 몰랐으니...)

2종류의 고성능 무료 백신을 접해볼 기회가 되었는데,

앞으로는 이 녀석들을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첫번째는 아메리카 온라인社에서 제공하는 Active Virus Shield.

바이러스 체이서로도 해결 못하던 바이러스를 이 녀석으로 해결했지요.

확실히 카스퍼스키 엔진은 최고라 불릴만 하군요.

조금 무겁다는 것 빼고는 정말 좋습니다.


두번째는 Avast Anti Virus - Home Edition.

AVS도 난감한 점이 있더군요.

카스퍼스키 엔진을 사용해서 그런지 투하트 2의 한글판 런처와 충돌을 일으킵니다.

일부 게임과의 충돌도 있다하고...

그래서 Avast로 교체, 가볍고 성능도 괜찮으니...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유료입니다만, 백신으로서의 기능은 동일.

작년에 비싼돈 주고 노턴을 구입했던 것을 생각하면 안구에 폭포수가...

Orz;;;;

여하튼 V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