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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원래라면 오늘 서울행 기차를 타고 올라가야했으나..


어머니 친구분(이하 A)이 다단계 피라미드성 사기를

어머니를 연관시키고 어머니 이름을 팔아 수 많은 사람들에게

다단계로 끌어들이고 해서

피해는 자그만치 억 단위를 가뿐히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었습니다.

지금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어머니가 현명하게 해결하시리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어제 너무나 심란하셨는지 한밤중 술에 취해서 집 앞에서 안들어오고 앉아서 계신걸
옆집 형님이 집에 들어오다가 창문으로 가르쳐줘서 어머님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답답하고 억울하고 힘든 마음에 제게 있는소리없는소리하시면서
욕을 하고 시비를 거시고.. 뭐 영문도 모르고 날벼락을 맞아서
기분이 엉망진창이었지만.
지금은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가기에 ㅡ 그저 웃고 넘깁니다.


세상에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 돈으로 할수 없는 일들이 눈에 띄지 않아서
사람들이 돈에대한 욕심으로 가득차고
친지를 다단계에 끌어들이고 예비 며느리가 어렵싸리 모으는 돈을
끌어들이는..

천인공노하고 파렴치한 범죄를 하는

어머님의 친구분 - 그리고 그 친구분은 제 초등학교 친구놈의 어머님..

그외에도 참 어이가 없고 치가 떨리는 얘기들이 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참..

돈에 미친 사람은 사람 알기를 발에 채이는 돌처럼 여긴다는 말이 맞는 듯 하네요.



여러분들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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