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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김포외교..

2007.11.04 03:16

유리카 조회 수:407

 

길드원 중 한 명이 이번에 셤 본 학교 입니다.

나름 잘봐서 합격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는데 떨어졌다는군요.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목동 종로엠하건과 김포외고 관계자가 쎄쎄쎄를 해서
문제가 넘어갔다는군요..

 

174명을 뽑는곳에서 170명이 그 학원출신..

그 학원에서 셤보러가면서 학원차를 차고 가는데
그 차 안에서 나눠준 프린트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 프린트는 차를 내리면서 다 소각시켰구요.

 창의사고력, 언어에서 40%이상 똑같았다고 하고
심지어는 오타까지 똑같았다고 합니다.
영어는 딱히 알려줄게 없으니까 마지막 문제정답은 4242라고 대놓고 말했다네요.


이 길드원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치고 있답니다.




. . . . . 수능 문제는 어디서 유출되지 않겠지요. .?


덧붙임. 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최근 근황 > 
수능12일 남았는데 공부가 안 되서 빙글빙글 하고 있습니다
....뭐 이거.. 날이갈수록 성격이 점점 까칠해져가는 느낌?
게다가 수시생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고..
한 친구는 한의대 붙고.. 뒷 자리 앉은 녀석은 광운대 법학과 붙었는데..
둘다 교무실에 끌려가서 잔업처리로 수업시간을 보내고 있
지만 상당히 부럽군요 - _-) 여유만땅 ..
그나저나... 왜 아무도 호박엿이라든가 초코라든가.. 선물해 주지 않는거지..우물우물
(직접 사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