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맞아요, 한국인은 들쥐와 같다는 불쾌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말도 있으니..
옳고 그름을 분별 못하고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기나 하는 놈들이라는 뜻인데,
땅박이의 당선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을 겁니다.
무현쨩 정권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구세력을 지지하고자 하는 여론이 조성되었고,
수구세력은 땅박이땅을 대표로 내세웠으니까요,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한 몫했고..
(저도 그런 점에서'만'은 땅박이가 마음에 들어요.)
땅박이의 공기업 민영화 문제는.. 다른 것은 다 하더라도
전기와 수도, 가스같은 중대한 것은 땅박이가 미치지 않고서야 민영화하지 못할 거라는 게 제 생각.
이민은... 어디로 가시게요?..

이맹박이는 부자들에게 득되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할가능성이 큽니다
민영화 해서 천만원 걷어들일걸 백억걷어들인다면 그래도 민영화 안할까요?
루-님은 전략시뮬게임을 좋아하시니 커맨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겁니다
(커맨더의 판단미스로 종족전체가 몰살하는건 일도 아니죠)
우리들이야 어차피 게임상의 유닛에 불과하고 커맨더의 마우스 클릭질 권한은
이미 이맹박이에게 넘겨줬으니...

전 그런데 이맹박씨께서 범죄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비호를 받아
무혐의 처리된것에 대해 역경의 극복이라고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건 정말 자수성가한 성실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행위이니까요

그리고......달이면 달마다 해외여행가서 돈뿌리고 다니고 식구마다 한개씩
핸드폰은 반드시 있어야되고 애들 과외비 사교육비는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사용하고
집집마다 자가용은 반드시 소유해야 하고 그런사람들이 노무현 시절 내내
경제는 죽었다 배고프다 못살겠다 이러면서 이맹박 찍었다는게
웬지 아이러니 합니다
진짜 배고픈자는 침묵하는 법이니 이맹박씨께서 이제 철저히 침묵시켜주시겠죠

아참......그리고 이민은 어디로 갈까요 제가 물어보고 싶네요
이민간답시고 주변정리하고 돈모으고 공부하고 어디갈까 물색하다
시간 질질 끌다가 유야 무야 될 확률이 높겠죠?
허지만 이번엔 확실하다고 판단이 서는곳이 생기면
진짜한번 갑니다 진짜로...가서 살만하다 그래도 사람꼴은 하고 산다
는 마음이 들면 눌러 사는거고 못살겠다 지옥이다 그러면
다시 귀국하는거고...그런데 이민가서 못살겠다고 돌아오는 사람이
적은걸 보면 나름 살맛나는 구석이 있는지도?

전기는 민영화 거의 절대적으로 못할껍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요. 선진국에서도 했다가 피만본사례가 많기때문에 쉽사리하진 못할껍니다. 의료보험민영화도 힘들어보이긴한데......;;

그렇지만 한국사람들이 들쥐라는건 이해하기 좀 어렵군요...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만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은 별로 그렇지 않는데요...의도적으로 국민총화를 이끌어내는말은 좀 자제를 해주셨스면합니다.

더군다나 보통 이명박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기성세대 [ 대략 어르신들 ] 이 위주인데요. 이분들도 나름 의견이 있고, 들어보면 어느정도 타당합니다. [ 물론 대운하는 이분들도 욕을좀하고있죠 대운하는 확실히 무개념 -_-; ] 한번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그렇다면 이런 들쥐란 소리까진 않나올듯싶네요;

jj님의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민이라는 방법으로 화풀이를 하신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의 대통령을 한국 국민들이 뽑았습니다.
뭐 대략 jj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매하고 어리석은 투표였다고하여도
민주주의 기본룰이 다수결의 법칙으로 뽑혔습니다.

국민에 대한 지지를 얻은 이명박씨가 아직 대통령이되어 자신의 뜻을 개진도 하지 않은 마당에
이민가느니 대한민국국민들은 들쥐라느니 경상도가 해쳐먹는다느니 라는 말은
제가 보기엔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는 칭얼거림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명박과 딴나라당 그리고 기득권세력층이 난리부르스보다도 더 심하고
힘든 역경을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겨내고 한반도에 뿌리내리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깟 작은 풍랑에 휩쓸려나가리라 생각치도 않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지도 이민가고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내 대에 망쳐진다고하여도 그걸 다시 재건하고 올바르게 해야하는 의무를
져버린다는 것 자체가 전 더 그릇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듣지않는다하여도 그릇됨을 바로잡지않고 포기하려한다는게
부끄럽지않을까요?

이만 주제넘는 글일수도있지만 글을 달았습니다.
모쪼록 좋은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휴.....전 쥐만도 못한게 한국국민 이라고 했는데 어느새 동격으로 된거죠?
최소한 쥐새끼들은 스스로 뱀앞에 자기를 먹이로 던질정도로 어리석진 않습니다
 아우레이미리곤?님 어르신들이든 20대 젋은이든 그들이 이맹박이를 찍은 나름 타당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을좀 해주시죠 그래야 나같은 맨정신으론 도저히 이맹박이에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감화되어 그들 진정한 각하로 모실거 아닙니까?

그리고 전 님들이 공통적으로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설마? 설마 이런 미친짓거리를 하겠어? 에이 그래도 이맹박이 찍은건 찍은거고
이런건 우리가 싫어하는 짓이니 안하겠지
하하.....어마어마한 착각입니다
님들은 부자의 습성에 대해 잊어버리신건지 아직 모르시는건지
부자들은 결코 1원도 서민들과 나누지 않습니다
이맹박이가 부자들 득이되는 정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거라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이맹박이를 대통령만들어준 눈이 시퍼렇게 뒤에서있는
재벌가들과 권력자들을 생각해보십쇼
서민? 하층민? 이들이 저들눈에 뭘로 보일까요?

더 이해를 돕자면 이맹박이의 추진력은 그 인권말살 지대로 유명한
한국군대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곳은 아무리 비상식적이고 비인권적이고 비친환경적인 일이라도
커맨더의 지시 하나면 설사 공사중 죽는놈이 나오더라도 반드시
착공일내에 완료를 시켜야 합니다
예를들면 저는 기억나는게 산하나를 통째로 깍아내려서 정상위에
간부들 여름에 처 지랄하면서 놀 수영장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초죽음상태로 공사마친 일반사병들은 마무리페인트까지
한후 물에 발한번 못담그고 바로 다른공사 투입했지만
이제 이해하시겠지요?

흠.. jj님이 계시군요; 바로 댓글이 달리네요 ;

아 그리고 부자의 습성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부자들은 1원도 서민들과 나누지않는건 어디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중하층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식으로 나누고 안나눈다고 말씀을 하시는건지에 대해

그리고 한국군대분위기가 그렇단말입니까?
전 수긍할수가없습니다.

사회에 부조리가 있듯 군대에도 부조리가 있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없듯이 부분부분 아니면 대부분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다 100프로가 그렇다고 확신을 할수있습니까?

님하고글이 겹쳐서 kei 님 댓글은 보지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님은 기왕이렇게 된거 잘해보자 라고 요약해도 되겠죠?
뭐..이민 에 대해 약간 부정적이신거 같은데 이민도 삶을 살아가는
대안중 하나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이건 나중에 판단해보시구요
제가 말하는 부자는 한국의 상위 5프로? 1%내외의 진정한 재벌들
실질적인 기득권자를 말하는 겁니다

즉 서민생활과 경제를 좌지우지 할수있는 실제 세력말입니다
심지어 언론과 법까지 통제하여 자기들 입맛에 맞는 대통령의
당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막강한 세력들 말입니다

제가보기엔 아주 제대로된 인물을 뽑은겁니다
이제 거대몸통에 딱 걸맞는 머리까지 끼워넣었으니
볼만할겁니다 1원도 나누지 않는다고 불평하는건
되려 소박한 서민의 추억이되고 뼈속까지 우려내는
저들에게 발려질 국민과 아니 당장 저와 가족들 이웃사람들을 생각하니...

군대는 백프로 다 부정부패의 온상이라고 생각하신면 됩니다
잘아실텐데 아니면 아직 실감을 잘못하시거나 동화되신건가?
제가 산깍아서 수영장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 공사하면서
마음속에 이런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산을 깍아내려도 되는것인가?
하지만 결코 이런 의문을 드러내진 못하죠 잘아시죠?

지금생각해보니 대운하 건설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였던 겁니다

jj님의 그런 독불장군태도는 보기 좋지 않군요. 단지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정말 불쾌하군요. 그런 태도를 버리지 않으신다면 제가 말해봤자 별로 소용은 없겠습니다만, 일단을 말해보지요.

또한 이명박을 각하로 표현하는 의미를 모르겠군요. 그는 전혀 국왕이나 황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서 국회가 있는것이고요. 국회의원선거에 꼭 참여하셨으면하는군요. 잠시 딴 길로 좀 들어섰군요.

그리고 이명박을 지지했던 이유로는 상당히 많이 있고, 또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는게 제가 쓴 글보다 훨씬 낫겠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경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비판하시는 분들이 이명박을 뽑으면 경제가 살아날꺼라고 생각하나 라고 보통 말을 많이 하시던데요. 그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중에서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CEO출신의 대통령은 실무에 잔뼈가 굵으니깐 좀 더 경제에 대해 전 정권에 비해 훨씬 낳은 결과를 가져올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생각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겠지요.
그러니깐 대통령선거가 정말 어려운거고요. ( 이 부분에 대해선 너무나 간략하게 설명했기때문에 다른 글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그리고 부자들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군요.
과연 jj님이 얼마나 많은 부자들에 대해서 보아왔길래 그렇게 당당하게 1원도 내놓지 않을꺼라고 장담하시는지 모르겠군요.
TV만 봐도 상당하게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던 부자들이 몇번나오던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개념이 상당히 부족해서 돈을 기부하지 않는 부자들이 꽤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부자들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는 태도는 별로 좋지않군요. 그런식의 태도는 오히려 기부를 나름 좋은 마음으로 하던 부자들의 태도도 바꿀수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하군요.
차라리 기부를 하고있는 부자들을 환호하고 응원(?) 해줌으로써 다른 부자들에게도 그런 태도를 가지게 하도록 해야한다고 사료되는군요.

한국 군대는 아직 안다녀와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학생 신분 )

이명박의 추진력이 강력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까지 강력하다고 장담하는 이유도 모르겠군요.
또한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국회가 존재하는 것이고요. 뭐 국회도 점령당하면 시위뿐이 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jj님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는건 그렇게 장담하시는 것들이 타당한 근거가 있냐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단순한 추측에 지나보이는군요.

학생이면 아직 경제활동은 별로 안해보셨을테고...투표는 하셨고 이맹박 찍으셨나 보군요
그래서 결론이 이맹박이가 "경제"를 살려줄수 있을거 같아서 찍으셨다.....그외엔 딱히
이유도 없고 인터넷검색하면 나온다?
경제살릴 근거는 그가 사장출신이고 기업을 경영해봐서이다?
제생각엔 인터넷검색은 님이좀 자세히 해보셔야 합니다

그가 그 잘난CEO로 있던 현대 망했습니다 이맹박씨가 추진하던 무슨 이란쪽 공사의 부도가 치명타
를 입혔습니다 그후 사장 퇴임하고 망했습니다
서울시장 시절? 전국에서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툭하면 서울 온갖 보도블럭 뜯어내는 예상낭비 막지 못했습니다
이돈을 혹시 못사는 서민들에게 복지비용으로 썻다면?
BBK는 잘아실테고
그가 추진했던 금융산업 사기의혹만 남기고 망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도곡동땅 의혹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하고 있는겁니다
더이상 줄줄이 썼다가 뒷목이 땡기니 이만 합니다만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경제"를 살렸다는 테이터는
도저히 못찾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부자들의 습성은 결코 단돈1원도 서민들과 나누지않는다는 단순히
부자들이 기부하는 금액의 수치나 횟수따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경제활동 경험이 적으시다는 애기는 이래서 한겁니다
한국사람의 수백만명이 비정규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게 멀뜻하는지 아십니까? 부자들에게 단돈1원의 나눔은 커녕 일한용량의
60%의 댓가만 받고 나머진 착취당하고 있다는사람이 저정도 숫자라는 겁니다
혹시 실례입니다만 님은 살고 계신곳이 부모님이 마련하신 자택이신지?
아니면 전세 월세 인지 묻고 싶네요

한국모든 땅의 90%가량을 한국 인구 4900만명중 약 50만명의 부자들이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무슨애기 할려는지 아시겠죠? 왜 우리들이 집한번 살려면 
30년은 돈모아야 살수있고 왜 부동산투기를 잡지못하는지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이맹박씨처럼 부동산에 밝으신 분이 대통령됐으니 이제
혹시 압니까 30년의 두배인 60년은 걸려야 집살수있게될지

그리고 아직 군대는 안가셨다고 했으니 학생신분에 투표권있으시면
나이가 있으시니 곧 신검 받고 가시게 될겁니다
전 이맹박씨가 군통수권을 가지고있는 시기에 군대가신분들에게
뭐라 말할수 없는 착착함을 느낍니다
까닥잘못하면 현역들이 엉뚱한 생각을 못하게 더욱 빡센 군생활로
회귀할수도 있고...
우리 대가리는 우리처럼 현역도 아니고 면제받으신 분이야 우리가 왜?
이딴 생각을 하면 안되니까요

문제는 그 이명박이 이미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

올바른 전략가라면, 잘못된 결과에 후회하기보단
그 잘못된 결과를 어떻게 하면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궁리하죠.

전 고등학생입니다. 그리고 전 전세에 삽니다. 집이있긴하지만 4인가족이 살수 없는 집인지라 월세를 내주고있고요. ( 부모님이 처음 결혼해서 살던 집이였지요 'ㅁ' )

또한 BBK 도 확실한 근거조차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고딩이라 경제분야는 꼴똥이긴하지요. 'ㅁ' 그리고 또한 전 확실하게 말하지만 "이명박을 제가 지지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 이번선거에서 중립입니다 -_- 선거권도 없는데 뭘 하겠습니까 ? ;;]
jj님의 저 발언에는 결함이 있다는 말을 하고싶었을뿐입니다. 저런식의 말투는 남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존중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 같군요. 단순히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고 이명박보다도 더 심한 독재가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보도블럭을 해체하는 공사는 보도블럭을 해체하지 않고 예산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위에서 서울시로 예산을 주지 않습니다. 이것은 체제 자체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거는 제가 정보가 좀 부족한거일수도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제조업은 인력이 딸립니다. 인력이 딸려서 외국인노동자까지 동원하고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부족한 곳은 있다더군요. 그런데 매번 우리나라는 비정규직이 문제로 일어납니다.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이쪽은 비어있는데 이쪽은 비정규직이라서 문제가 일어난다?. 더군다나 이 제조업분야는 중소기업이라 비정규직문제는 별로 일어나지않을텐데말이죠.
물론 부자들도 문제입니다. 그들은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이런걸 보면 노동자도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아 그리고 그 90%데이터는 잘못된겁니다 -_-... 만약 실제로 90%라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제도는 망가지고 빈부격차는 미국보다 심하다고 할수 있군요. 역사적으로 기득권층의 땅 소유가 90%이고 나머지가 10%였을때에는 프랑스의 혁명직전의 부패정권이였을때입니다. 이정도라면 아마 많은수의 국민이 지금 땅바닥을 굴르고 있어야합니다 -_-... 저 데이터는 땅을 가질 수 없는 자 ( 초중고학생, 어린아이 등) 을 포함해서 조사했을때 90%라는거지요. 학생이 왠만해선 땅을 가질수 없는건 충분하지요.

그리고 너무 우리나라 사람들을 꼴통으로 몰고가지마십시오. -_-; 특히나 중부지역사람[ 남부는 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언론플레이에 지배된 사람들은 제 친구들에도 그렇게 많진 않더군요 -_-;
단순한 돈따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을 좋게하려고 하고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단지 그 방법이 다를뿐입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그런 태도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아직 고등학생이라면 비교적 맑은 정신을 가졌을텐데  비비케이에대한 무혐의 처리에 대해
긍정적이다니 의외로군요 어떻게 검찰이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을수 있습니까?
혹시 똘마니와 주인의 관계에대한 개념조차 없으신건  아니겠지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주인인 이맹박씨와 그 똘마니 김경준과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벌린 사건
아니면 그냥 혹시 님도 이맹박이가 우리집값을 올려줄것이다 라는
소박한 기대심리로 지지하는 입장이신듯?

전 전혀 기분나쁘라고 애기한것이 별로 없고 거의 독백형식인데 혼자 들이받으시면서
불쾌해하시나요? 이맹박이는 우리집 집값을 올려줄 소중한 분이신데 저때문에
이맹박이가 삐져서 집값올리는데 무관심 해질까봐 그러시나요??

제조업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것과 비정규직이 착취당한다는 사실과는 별로
관계는 없어보이는군요 제조업 특히 삼디 업종에 한국사람 구하기 어렵다는건
님이 말씀하신 외국인 노동인력과 맞물려 있습니다
대놓고 외국사람 막쓰다보니 적절한 변명이 필요했던거지요
즉 한국사람은 이런삼디 업종은 무조건 기피한다 그래서 우린 외국애들 쓴다 대충 이런상황입니다
전 평생살면서 한국사람이 궃은일싫어서 마다하고 기피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화이트칼라 인력보고 무조건 삼디 기피한다고 욕하는건 억지일뿐이지요

문제는  이맹박씨같은 부자님들과 재벌님들 권세가님들께서
이런 하류층의 제조업과 노동시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삶의질을 개선시키는데 관심이 있을까? 하는데 무척 부정적입니다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단순무식하게 외국애들과 한국사람의 인건비를
저울질해서 그나마 싸게 먹힌다는 이유로 외국사람을 마구잡이로 들여오지 않았겠지요
이게 바로 제가 말씀드린 부자들의 습성입니다...

어째건 아직은 추접한 세상물정과 속물에 오염되지 않으신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노동자들의 불행한 상황에 안타까워하시는 건전한
학생이라고 믿고 님이 대견스럽습니다
꼭 상류층으로 진출해서 님이 보고 들었던 한국의 병든곳을
고치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훌륭한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전 한국사람이 전부꼴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맹박이 대통령만드는데 멋모르고 혹은 양심따윈 버리고 동참한 사람들만을
개꼴통이라고 생각할뿐입니다
그러고 보면 개꼴통 한국사람이 꽤많군요 ^^

땅문제는 정말 믿고싶지 않지요?
90프로든 100프로든 한줌도 안되는 극소수의
부자들이 한국땅음 모조리 움켜쥐고 있다는건 사실이지요 저도 믿고싶지 않습니다만.. 꿈일거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연휴기간에 이게 머하는짓인지 회의가 듭니다
댓글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우울하네요
제가 이맹박님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것도 어쩌면
여론에 휘둘려서 생긴 편견일까요?
누가 제발 그렇다고 말해주시길 (물론 구체적인 증거가 있으면 더욱좋음)
고등학생에게 집값운운하는것도 웃기고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절박한 심정에서 이맹박 찍었겠지요 잘압니다 모를리가 있나요
하루에 수십번도 여론에서 죽겠다 죽겠다 곡소리를 하는데...

전 애초에 루-님이 보여준 동영상을 침흘리고 보면됐었고
소개해준 게임에 몰입했으면 됐었습니다
왜이렇게까지 된건지...

독백형식도 독백형식 나름이겠지요. 사실 이명박이 될줄 예상은 하고있었고
물론 저는 다른사람을 뽑긴했지만.
지금으로썬 이명박씨가 잘 하시길 비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모조리 그릇된 생각을 가진자들
꼴동들로 매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그들나름대로의 생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