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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빌어먹게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2007.12.26 01:49

미엘 조회 수:479

...는 작업과 함께+_+
이건 뭐 크리스마스인지 아닌지조차 의문스럽고...
병사들 데리고 작업이나 하고 왔지요...쩝....
오늘 병사 한명이 생일이라서 생일케잌이나 사다줄까 하고 잠시 밖으로 나온 김에 글이나 올립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지요?
저는 메리가 보내는 아크로바틱한 크리스마스~♡ 를 보내고 있답니다...
뛰어다니고...작업하고...교육준비하고...
정말로 빌어먹게도 즐거운 크리스마스지요...
게다가 파X바X트에서 케잌을 샀는데(곰돌이 모자를 얻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모자가 다 떨어져서 절규했다는...털썩...
제길...내 곰돌이모자...
귀여웠는데...

여하튼 남은 시간동안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저는 이만 부대 병사 생일이나 챙겨주러 갈랍니다~

*kei형님, 독립하신 것...축하드려야 할지 위로해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으나...
 독립이 좋긴 좋습니다.
 저야 뭐 2년 전부터 집으로부터 독립한(..)상태이니 뭐...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