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 기사들을 보면 볼수록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 같네요,
웡 선생의 기술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입시제도 변경,
(저와는 조금 상관없는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좀처럼 상승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기술자와 노동자의 처우.
(정말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생각이 있기나 한건지...)
다수가 공무원과 의사만 바라보는 무기력한 청년들..
(이게 가장 안습.)
엄청난 규모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원흉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은 켜녕,
피해보상 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또 국립과학관에 워해머의 우주지도를 붙여놓을 정도로 멍청하면서
민중을 하인같이, 땅박을 상전같이 모시는 일부 밥통들... ← 조만간 정리되겠지만..)
나라가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이 없는지 허○영같은 인간말종을 추종하는 일부 인간들도..
(극소수라지만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세기말인지...)
기타 등등..
(반민족분자문제라던가 사회에 만연해 있는 군사주의적 분위기 등의 깔 것이 굉장히 많군요...)
땅박이의 행적은 따로 말할 필요도 없고...
(과거사는 묻어두고 운하만 짓자는 건지, 공무원에 대한 것만큼은 마음에 들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시대 최고의 찌질이, 03 아들 김○철이가 선거에 출마한다는 기사를 보고 조금 폭발해버렸네요.
아무리 사회가 엉망이라지만 저런 녀석까지도 정치를 하려한다는 현실이 너무 비참하지 않습니까...
(연고주의와 정치의식 중 어느 것이 승리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이런 나라라도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우리 위대한 김왕장 인민들 덕분이겠지요.
정말 대한인민만세에요.
저도 더 이상 저런 기사에 좌절하지 않고 시오리와 함께 힘차게 전진해야겠습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