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 18:01
<B style="COLOR: #999999">간결하고 냉정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B> |
메마르고 독창적인. 당신은 전통적인 엔지니어의 취향입니다. 당신은 인과관계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됐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마치 if-then 구문이 골수 깊이 박힌 엔지니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질서정연하지 않은, 장황한 감정에 의존하는 순정 만화 영화 소설은 당신이 좀처럼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겁니다. <DIV align=center>"공각 기동대"의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 임무 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 군인. 쿠사나기 소령의 철두철미함과 냉혹한 결단력은 당신 취향의 이상형입니다.</DIV> 당신은 너무 흔하고 뻔한 것에 쉽게 싫증내는 비주류 지향입니다. 매일 똑같은 광경이 펼쳐지는 멜로 드라마, 매일 똑같이 성형한 연예인들이 나오는 TV 광고, 매일 똑같은 멜로디와 창법의 발라드 노래, 당신에겐 모두 짜증나는 것들입니다. 도대체 이런 똑같은 것들을 지겨워 하지도 않고 즐겨 보는 사람들은 제정신일까 궁금합니다.
사실 당신은 특별히 어떤 취향을 혐오하거나 멸시하지 않는 편입니다. 저주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남들이 뭘 좋아하는지에 크게 관심이 없거든요. 남들이 뭘 하던 당신은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입니다. 문제는 남들이 관심없는 취향을 당신에게 들이밀 때죠. 상호존중의 원칙만 지켜진다면 당신은 그저 평안히 세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 실피르넷 | 2010.10.19 | 453103 |
8027 | 내일 psp지릅니다 [7] | □ㅣ유 | 2005.06.01 | 897 |
8026 | 와....비가내리네? [5] | 미엘 | 2005.06.02 | 460 |
8025 | 그러니까 유머게시판에서... [1] | 미엘 | 2005.06.02 | 974 |
8024 | 재미있지 않습니까? [5] | 넋 | 2005.06.02 | 1152 |
8023 | 저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1] | 프레이포유 | 2005.06.02 | 1081 |
8022 | 삼국지10 입수!! [5] | 네모Dori | 2005.06.02 | 984 |
8021 | 오늘은 밤새서 버닝이다! [2] | 나도로리콘이다 | 2005.06.03 | 918 |
8020 | 레포트를 쓰던 도중... [4] | 미엘 | 2005.06.03 | 471 |
8019 | 저의 평소 증세를 알아냈습니다. [10] | 넋 | 2005.06.03 | 451 |
8018 | 놀만하니 시험&레포트 하라네 --;; [2] | nirvana | 2005.06.03 | 1019 |
8017 | my best game10 [3] | 배칠수 | 2005.06.03 | 2984 |
8016 | 질)혹시 환상삼국지 해보신분계세요? [2] | 배칠수 | 2005.06.03 | 2300 |
8015 | 2학기수강신청기간... [3] | 태성 | 2005.06.03 | 465 |
8014 | 음, 내일은 정팅이 있는 날이군요. [4] | blade | 2005.06.04 | 608 |
8013 | 목...목이...!!! [3] | 미엘 | 2005.06.04 | 741 |
8012 | 패키지판 다크사이드스토리 치트에대해 질문 | lamiell | 2005.06.04 | 1936 |
8011 | 흠... [3] | 하티크바 | 2005.06.04 | 551 |
8010 | 감상문? 하지만 올리곳이 애매해서.... [4] | nirvana | 2005.06.04 | 442 |
8009 |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다. [8] | Viva la Raza!! | 2005.06.04 | 542 |
8008 | 쾌앵... [4] | 아르케 | 2005.06.04 |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