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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여러가지 생각들의 정리와 표현

2008.03.03 10:01

nirvana 조회 수:361



와~ 단편적으로 생각나는 4가지의 이야기거리

1.어제 책을 구입하려 갔다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사건. 어떤처자께서 무척이나 매니악한 옷을 입고 나타나셨다. 무름에서2/3이상 올라온 체크무늬 스쿨스커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온 면소재 흰색 스타킹 낮은굽에 둥근모양의 검정 구두 흰색스웨터. 단아한 모습에 긴생머리 미치뻔했다. 그런데 왜 코쟁이와 같이 다니는거야!

2.오늘 내방청소를 하는데 1시간반 이상이 걸려다. 처음 집에 왔을때 내방은 창고였다. 왜 쌀포대까지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 1주일간 패인생활에 찌든 나에게 생활개선작업을 나서게 됐는데 가히 충격적이였다. 뭔놈의 먼지가 많은지... 많은짐을 치우니 방의공간이 50%정도 늘어났다(진짜다) 치우면서 별별 히안한게 나오고 청소세팅이 끝나니 무척 소박해졌다. 이제 포인트 주는일만 남았다. 허전하다.

3.내일 학교가야하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10쯤에 잠이 들라고했다가 깨니 잠이 안온다.내일 7:10에 차오니 대충 5~6시 사이에 일어나야 하는데.이번주만 버티면 나는 이제자유인이다.
하지만 요즘 압박엄청나다.일과돈... 뭐하나 만만한게 없의니 미치겠다.

4.요즘도서점이 모두 문을 닫고있다. 나는 죽어가는책들을 보면서 웃는다.나의 이익을 얻을만큼
죽어가는 도서대여점으로부터 나의 컬랙션이 모아간다.그것도 무척저렴하게 그들이 죽어간면서 나는웃다니 나는 시대와 정책의 실패로 오든 쓰디쓴 고통에서 단물을 취하고있다. 무척맛있다. 이여흥은 언제끝날지는 모르지만 오래지속될거같지는 않다. 그동안 나는 취할것이다 나의 컬랙션을 아마도 회귀할것같다. 아니면 몰락할지.

이제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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