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선거권 얻고도 선거는 1번밖에 안했었는데
(그것도 군대에서 하루 외출 나갈려고. 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ㅡ,ㅡ)

오늘 신문을 보니 저희동네 총선출마자가 대박이더군요.

한때 한나라당 대변인했던 박진의원에.

통합민주당 우두머리 손학규대표..

이야, 정치에 큰 관심 없던 저도 한번쯤 신경쓰게 만드는

대박매치군요.

오늘 새벽 수영장락커실에서는 벌써부터

어르신분들의 열띤 토론이 있더군요. 저는 옆에서 구경만.. 이게 또 재밋거든요.

이번 저희 지역구 총선. 대박이에요 대박.

손학규대표 싸인이라도 받아볼까.

난중에 대통령되면 팔아먹게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