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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늘 학교가서 사람들이 작업하는걸 보고는 자신이 없어졌다.

우와, 저걸 내가 전역하고 나서 정말 해야하는 건가?~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팍팍!



아아. 몰랐는데 진짜 군대는 남자가 갈 수 있는 마지막 피신처인것 같아요.
전역하면 도망칠 곳이 없다.


나는 이런 어중간한 각오로 사회에 뛰어 들 수 있는걸까?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은 확실히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두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