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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1시 반-

2008.08.23 08:29

카에데 조회 수:484



집안사정으로 가족들은 모두 친척집에 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할머니께서 제가 염색한 걸 싫어하시기 때문에 저 혼자 집보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조용한 집안, 괴담을 읽고 있으려니까 왠지 으스스하고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깜짝.

어머니께서 오실 때 초밥 사온다고 하셨는데, 왠지 그때까지 참지 못할 것 같은 기분.
 
얼른 오세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