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미친척하고 춤추면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뜸.

3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어떤 아주머니가 문을 열고 나오셨음.

나는 순간 행동을 멈췄지만, 그 아주머니와 눈을 마주치고 말았음.

쪽팔림을 참을 수 없던 나는 초속 8만광년의 속도로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굴렀음.

학교에 도착해서보니 무릎이 다 까져있었음.

오늘의 교훈, 깝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