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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럼 술도 얼큰하게 취했겠다, 바로 문제 들어갑니다.

1. 가장 밑바닥에서 살다가 갑작스레 갑부 중의 갑부가 되어 온갖 사치를 누리며 사치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지다가 갑작스레 다시 밑바닥중의 밑바닥으로 떨어진 것,

2. 태어난 순간부터 어마어마한 갑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온갖 사치를 누리며 부족한 것 없이
   자라다가 어느 한 순간에 갑자기 쫄딱 망해버려서 밑바닥 중의 밑바닥으로 떨어진 것.

과연 어떤게 더욱 고통스러울까요?
절망을 몰라 더욱 절망스러운 2번?
아니면 절망을 알고 있기에 더욱 절망스러운 1번?

물론, 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