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이사

2009.04.29 07:21

조회 수:455



저는 대학도 갔고, 아버지 요양차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동생은 중학생이라 부모님을 따라가고, 저는 홀로 자취.

종로쪽에서 살고있습니다. 고양이들도 싹 다 가버렸뜸.

일본여행비로 모아둔 돈을 그대로 꼴아박아 그럭저럭 살만한 원룸을 얻었습니다.

(보일러님 정신이 왔다갔다 한다능….)

게다가 친구가 맡겨놓고간 4개월 골든 한 마리랑 동거중이에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하루 20시간정도 잠만 자서 편하긴 하네요.


그럭저럭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바이바이.

알바하고 들어와서 졸립네여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