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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어제 뒤늦은 출근길에 가뜩이나 덥고 쨍쨍한 하늘이 뭔망스럽고 건조한 공기는 더욱
저를 매마르게 하더군요. 하지만 인생 살면서 오아시스는 오는법 저의 옆에 스트라이프원피스
계열의 옷만 입은 처자께서 계신 검니다. 요즘에 이런 원피스에 바지하나 입어도 애쁘더군요.
(각각의 차이는 극명함니다) 처자와 함께 횡단보도를 지나가면서 그녀를 비치는 뜨거운태양~
원단의 간소화로 태양을 통과하면서 비춰지는 라인과 함께 흐믓한것이 나타나더군요, *^^*
그런데 문제는 라인과 함께 속옷이 나타나는거야 각도와 조명으로 그렇다 치더라고 색상까지
나타나니 와우~ 아주 벗는것 처럼 이 더운날 저를 더욱 덥게 하게 만들다니 딸랑 원피스 하나뿐이
여서 다보이더군요 뒷태가... 이런 이야기 하면 변태같고 '니 누나다'라는 태클이 오겠지만
나에게 여자란 엄마,형수 뿐이다 무하하하항~ 해당사항 없숩니다.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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