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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는여자"를 간만에 봤습니다.

DVD로 소장하고있던지라 다시 보는데는 무리가 없었는데

뭐랄까 예전의 좀 더 과거의 순수하게 첫사랑 시절에 보았던 영화인지라
더욱더 잊혀지지않고 좀 처럼 보기 힘든 장진감독의 스타일 영화라

결코 잊혀지지않고 마음 항상 듣고 보고 마음에 삼아두고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아..

저도 제2 수능을 보는지라 (12월 20일) 열심히 공부해도 위험할판에
정신줄 놓고 탱자탱자 놀고있습니다.

뭐랄까 예전의 수능처럼 불타오르진 않아도 꾸준히 해야함을 알고있지만..

에.. 뭐랄까.. 머리는 아는데 가슴까지 미치지못한 다짐이랄까요.
입안에 둔 말처럼 가슴만 조리게 되네요.

여튼 우리 실피르넷 식구분들 건양다건한 2009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봅시다.

                                              2009년 10월 18일  천하제일문학미청년 Kei 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