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심즈 시리즈
-한동안 이것만 하고 살았었죠? 집 꾸미는게 재밌어서 맨날 집만 만들었었어요.
근데 집을 다 만들고 나서 생활하는 부분은..조금 지루했어요.
처음에 좋았는데 계속하다보니까 매일 똑같더라구요...그래도 진짜 꾸미는 재미는 쏠쏠했죠~
9위 시저3
-이게 아마 중학교때 했던 게임일거예요. 얼마전에도 했었는데 게임 부록으로 받은거였어요.
다 좋은데 막 건물을 짓고 있으면 어디선가 따단따단~하면서 건물이 부셔지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가보면 집이 부셔져있고...특히 저장창고가 무너지거나 불이 날때는 진짜 싫었어요.
그래도 점 점 발전해가는 건물을 볼때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
8위 위저즈 하모니
- 이건 별로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더군요.
그냥...육성시뮬레이션인데...마법학교에서 뭐 이것저것 배우는...이거 재밌는데
XP에서는 켜지지 않더라구요. 무지 안타까워요.
이거 옛날에 샀을때...씨디를 부셔트려서 한 번 더 산 기억이;;
7위 템페스트
-..나온지 쫌 됐죠?
제가 유일하게 해본 창세기전이예요.
캐릭터들이 예뻐서 진짜 좋아했어요. 다만....
처음 나왔을때여서..오류가 많았었죠...맵이 안넘어간다거나...
전투가 끝났는데도 진행이 안된다거나...뭐..결국에는 앤딩을 못봤습니다요-ㅁ 뉴
시디를 잃어버렸거든요-_ -;
6위 판타스틱포츈
-저는 연애시뮬레이션 진짜 좋아해요-
이것도 캐릭터가 예뻐서 좋았어요. 멋진 남자들이 수두룩~
지금은 시디를 다른 사람 줘버려서 못하고 있지만....
지금 생각하면..괜히 줬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품이였는데-ㅁ 뉴!!!
특히 언제나 실피시 편애모드였었죠~캬하하
5위 프린세스메이커3
-최고였죠! 매일 이것만 하고 살았던때가 있었죠.
처음에는 그냥 막하다가 나중에는 에디터를 쓰면서 못보면 엔딩까지 다 모고..
바캉스사진이랑 엔딩사진을 다 채우는게 제 목표였어요..
..결국은...엔딩사진은 다 모으지 못했어요.
지금은.XP라 저희집에서는 실행이 안되더라구요..안타까워라..
정말..XP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라구요-ㅅ 뉴
4위 악튜러스
-이거 사고서 무지 좋아했었어요. 근데! 이걸 샀을때가 윈도우ME였을때였거든요.
...실행이 안되서 XP로 바꾸때까지 한..반년정도 썩고 있었어요.
컴퓨터를 바꾸고 감동적인 첫만남을 가졌지요.
...정말 재밌었어요. 길을 못찾아서 무지 많이 헤매긴 했지만
또 하고싶기도 하지만 또 길을 헤매야한다는 생각에 쉽게 재탕을 못하고 있어요. 하핫
3위 영웅전설3. 신영웅전설3
-제가 영웅전설을 처음 한게 이거였어요. 1.2는 이거 하고 나서...
영웅전설3는 알아서 싸웠었죠? 게임오버당한적 진짜 많았어요.
으윽-신영웅전설3도 같은거잖아요?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둘다 좋았어요-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얼마전에도 또 한 번 했었지요-캬하하~
2위 대항해시대4&PK
-...진짜 비싸게 산 게임이예요...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간신히 산거죠..
박스에 여러가지가 들어있었는데 비싼거라 고이 모셔뒀었는데
엄마가 제 방을 청소하면서 다 버린거있죠!! 아악~진짜 속쓰렸다구요!!
얼마나 아끼던 거였는데에~!!
저 이거 4랑 PK랑 다 엔딩 봤어요. 그때의 그 감격이란~
1위 영웅전설5
-정말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아하는게임이죠.
이걸 도대체 몇 번이나 플레이 한건지 엔딩보고 또하고 또하고~
영웅전설5는 다른 것보다 음악이 좋았어요.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영웅전설 시리즈는 다 좋아했죠-
...지금도 좋아해요^- ^
다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니까~~
좋아하는 것도 다들 다르죠?
저는 저런류의 게임을 좋아해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