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 별로 생각나는게 없군요.
하지만 일단 죽죽 적어보죠.
기왕 Best자를 붙였으니 10위부터 보도록 하지요.
그럼 시작입니다아~
10. 롤러코스터 타이쿤
- 아, 이게 10위로 올라왔군요.
심심할때 시간때우기용으로 했던 기억이.....
트랙제작이 머리아파서 항상 있는거 꺼내썻던 게임이지요.
그래도 경영시뮬레이션게임으로써 손색없는 게임입니다.
9. 워크래프트3(이하 워Three)
- 하핫, 여기서 의외라는 생각을 가지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사의 게임은 좋긴좋은데, 한순간의 실수가
게임을 안 하게 만들더군요.
워크래프트의 경우는 2부터 했는데요, 3에서 확장이 나오고 열라 잼나게 했던 적도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배틀넷에서 유저들과 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고수로 보이는 유저가 저에게 4연패를 안겨주고 가더군요.
그 이후로 끊었습니다............;;;
8. 디아블로2(이하 디아)
- 음...디아블로2이군요.
이건 오리지날버젼 때부터 했던 게임이지요.
약 2년정도 했던 게임으로 스타이후로 가장 오래한 게임이라는...
그래도 디아블로는 할때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시크리트카우레벨만 한 200번 쓸었을까요???
7.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 스타는 요즘에도 열심히까지는 아니라도 그저그리 하고 있습니다.
뭐, 친구들과 PC방에 같이 갈때나 말이죠. 헷.
집에서는 안합니다.
그래도 스타는 하면 하지요. 나쁜게임은 아니라서요.
근데 왜 7위에 머물고 있느냐!?!?!?
그 이유로서는 뒤에 나올 게임들이 저에게는 신선한(..?)것들 이라는....
6. 판타스틱 파랜드2(이하 판파2)
- 판타스틱 파랜드2입니다.
제가 여기 실피르넷에서 받아 열나게 했던 게임이지요.
스테이지는 20개 정도인데 스토리가 괜찮고, 캐릭터도 이뿐데다
중간에 므흣한 CG도.....[퍽]
흠흠.... 어쨌든 이러저러해서 괜찮은 게임입니다.
아마도 제가 라스트보스를 클리어할 때 나락을 한군데당 2명씩으로 막아서
떨거지들을 못나오게 하고, 주연급 캐릭터로 보스를 잡았었다죠.
5. 환세취호전
- 아, 드디어 나왔습니다.
환세취호전입니다. 이거 명작이라면 명작이죠.
스토리도 괜찮고 중간에 미니게임도 재미있죠.
그리고 마지막 어느 던젼(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군요..한지 오래돼서요....;;)
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극악으로 치닫았다는 기억이 심히 깊게 남아있네요.
최근에는 어느 사이트에서 환세취호전의 8장 이후의 9장에 관련된 스샷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신용할 수 없는 정보겠죠??
4. 파랜드 택틱스FX(이하 파택FX)
- 아마도 파택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판일겁니다.
스토리가......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엔딩을 보지 못해서리.....
공략들을 보니 멀티엔딩이라는데요.
캐릭터나 성우들 목소리가 죽입니다.
게임성도 괜찮고요. 하지만......
그래픽이 너무 과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컴이 딸려서리 게임이 진행이 안됩니다.
버벅거리는건 일상이요(그래서 음성도 끕니다.)
전투 한번 들어가면 10분이상 기다려야 화면이 뜹니다.
그래서 뻗치는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난뒤(반 농담입니다.)
싸그리 지워버렸다는.....
3. 메가맨X시리즈
- 명작입니다. 정말 좋은 게임이지요.
최근에 어느 게임쇼에 나온 X시리즈의 8번째 게임동영상을 봤는데요.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X7에서부터 3D기법을 쓰더니 캐릭터가 미워졌습니다.
X7에서는 제로의 그 탐스러운 머리가 짤리는 버그도 있다더군요.
그 스샷 직접보고 경악했습니다.
제로답지 않더군요.
어쨌든 X1에서부터 이제 앞으로 나올 X8까지 현란한 변화를 보면
캡콤도 대단합니다.
특히 X1은 정말 질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약 10여번을 클리어했지요. 푸핫...에헴.
2. 던킹콩시리즈
- 아........제 추억에 깊게 남은 게임입니다.
유일하게 스트리트 파이터와 메가맨X1과 더불어 제가 슈퍼패미콤으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던킹콩1은 플레이해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2는 엔딩을 봤고요, 3는......중간에 길을 못찾아 그만뒀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습니다.
보너스 스테이지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캐릭터도 이뿌고요,
3에서는 암컷(제가 캐릭터의 이름을 모르므로 그냥 이리 칭하겠습니다...;;;)
이 수컷을 업었을때 죽을라고 하더군요.......어감이 안좋습니다. 그만두지요.
1.환상수호전(이하 환수)
- 대망의 1위는 바로 환상수호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리 잘 알려지지않은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게임이죠.
일본의 코나미사에서 만든게임으로 95년에 PS판으로 출시, 이후 PC판으로 컨버팅돼어
우리나라에 그것도 한글화까지 되어 들어온 게임이죠.
일본에는 환수4가 출시된답니다. 환수4는 1의 50년전이 배경이라는군요.
역시 진과 빅키가 등장한다네요~~~~
제가 환수를 처음시작한건.... 몇안되는 저보다 나이어린 친척네서 한번 해보고
빌려온다는 명목으로 가져와 약 6년간 플레이해봤죠.
그래도 역시 각각의 개성이 있는 108명의 캐릭터들과 아주아주 훌륭한 스토리등등.
여러가지로 칭찬해줄께 너무많은 게임입니다.
혹자는 이모든것이 '도련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참고로.. 환수의 주인공이 대장군가문의 도련님이지요.
어쨌든 2도,3도,외전도 플레이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배워야죠...
그래서 요즘 공부하느......ㄴ데요,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새네요.
어쨌든 환수는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많은 재밌는 게임이지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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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의 Best게임은 여기까지입니다.
쓰잘데 없는 소리도 많이하지요.
저도 고치고는...싶습니다만, 주위 사람들이 하는게 좋다데요.
그래서 계속할랍니다.
헷, 어쨌든 이런저런 게임들이 많은만큼 태클환영입니다.
태클거실분은 걸어주세요.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상 kkorang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