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모두들 조심들하세용-3-

2004.03.02 04:29

용갈리안 조회 수:742

며칠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여^^

할머니 : '아니여~ 나 쫌가서 내려햐되!!

여자아이는 안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 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것들은 싸*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으이구..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할 *...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저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여!!'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차세워요!!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지가 없네!!

이*아..따라내려!! 기사양반!!빨리 차 세워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건 어쩔수 없이 차 뒷문을 여셨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 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 '아저씨 문열어 주세여..저도 잘못한거 없어서 말해야겠어여!!'

기사 아저씨 : '야..뒤에 봉고 차나 보고 말해!!'



네~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매매범들의 범행 수법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 한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

크아악-0-무서운데. 할머니들 까지도 이러다니-_-.



희생양이 되지않기위해선..

그리고 이글을 자기가 아는 홈페 카페 등등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

=============================================================================

뭐..나야 괜찮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실피르넷 2010.10.19 652311
16967 인생역전.. 남자는 오직 로또 뿐? kei 2004.03.10 963
16966 꽤나 멋진 녀석이로군요 kei 2004.03.10 738
16965 솔로vs커플 [1] 실피드의만남 2004.03.08 769
16964 일본어로 번역한 실피르넷 [5] 에어 2004.03.06 924
16963 [충격실화]☆★여드름에 대한 안좋은 추억!!★☆ [8] 용갈리안 2004.03.02 1091
» 모두들 조심들하세용-3- [8] 용갈리안 2004.03.02 742
16961 엽기 카드캡터체리 [4] 란지에 2004.03.02 1115
16960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1] 에어 2004.03.01 945
16959 문희준이 올 봄에 4집을 낸다네요. [4] Nightmare 2004.03.01 767
16958 무뇌충의 유래~ [1] 실피드의만남 2004.03.01 761
16957 무뇌충 어록 ( 워크 팀플편 ) [5] Nightmare 2004.02.29 754
16956 무뇌충 어록... [4] Aspire 2004.02.29 1024
16955 신선님을 위해~ [4] 실피드의만남 2004.02.28 677
16954 누구나 마찬가지... [4] 에어 2004.02.28 758
16953 주입식 교육의 거대한 음모 [2] 에어 2004.02.28 663
16952 웃대 짧은 행복에서 펌 - 100% 실화 재밌는 이야기 [7] 란지에 2004.02.26 1643
16951 당신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슬며시 웃을겁니다.. 출처 - 웃대 [4] 란지에 2004.02.25 775
16950 [펌] 충격과 분노......대한민국 국회의 현주소.... [3] kei 2004.02.25 1672
16949 밑의 글 중학생의 편지의 혜원의 정체.. [2] Wind Joker 2004.02.25 615
16948 [펌] 중학생의 연애편지.. [4] 어설픈 2004.02.24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