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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사투리(충청도의 압박)

2005.08.01 21:28

nirvana 조회 수:1446


※ 사례 1.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까. "
전라도 : " 뒤져버렸어라. "
충청도 : " 갔슈 " ㅜㅜ

자 어떤가?
정말 간략하고 빠르지 않은가?
우연일 뿐이라고?
좋다 다음사례를 보기로 하자.

※ 사례 2
표준어 : "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
경상도 : " 좀 내좀 보이소. "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
충청도 : " 좀 봐유. "

이제 인정하는가? 웃기지 말라고?
웃기려고 이런짓 하는거라고? ㅡㅡ;
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싫다고?
좋다 다음 사례를 보면 분명 당신은 인정하게 될 것이다.

※ 사례 3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

※사례 4
표준어 : " 빨리 오세요. "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
충청도 : " 빨와유. "

자 이제는 인정할때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도 아니라고?
다음을 본다면 절대 인정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 "
경상도 : " 아니라예. "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됐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