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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無題

2007.05.03 23:24

라딧슈 조회 수:1757

끝을 모르는 이 집착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가슴이 아프고 아프다.



질투를 하고 괴로워하고 혼자앉아 울다가 저주를 퍼부어대고

추잡하다. 더러워.

안된다고 고개를 저어대는 내가있고 그것에따라서 아픈 심장이있고.

토해내고 토해내도 아픈심장만큼은 고통스럽지않아.



처음부터 내것이었다. 내것이어야한다. 내것이라고했잖아.



지금은 도대체 어디로 가고있는거야 너. 돌아와빨리.

다 잊어줄테니까 돌아와 돌아와빨리.

항상 힘들때마다 곁에없는건데 어째서.

다가와준다며. 사랑해준다며. 계속같이있어준다며.

나지금 힘들어서 미칠것같아.





어째서 이유없이떠나버린걸까.




하루에도 두세번씩 일어나는 가위눌림과 그것으로인한불면증에

온몸이 삐그덕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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