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정말 징하게 고전 게임이다. 물론 이것보다 심한 고전도 있지만. 내 기준에서다.
수능 끝나고(스꾸임~~)
멍하게 놀고 있었는데 이 겜으로 다시 머리를 쓰게 되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정말 징하게 어렵다 ㅠ.ㅠ
물론 초반엔 다 그렇듯이 웃으면서 한판씩 깨지만
후반가면 장난이 아니다. 1판 깨기 위해서 하루를 투자했다.
진짜다. 알바하면서 어떻게 깰까 하고 고민했을 정도니깐.
최강의 마스터 기드 칸. 정말 눈물이 징하게 난다.
할짓 없이 마구 놀아서 머리 회전이 둔해진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한다. 컴퓨터따위에게 질수 없다는 마음에서
승부욕이 불타 오를 것이다.
인내심 없는 사람은 비추.
머리 좋은 사람도 비추.(너무 쉽게 깼다고 하면 내가 바보 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