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이제 슬슬 아이디가 익어질만.. -_- MX-PROTOSS 입니다.
아.. 아닌가..-_-a
네.. 이번에는 프로토코스 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음.. 중학교때 용산에서 5000원
주고 산 게임인데요.. 사실 보통 2장에 5000원 이랬는데..(당시)
그 게임만 한장에 5000원인거예요..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샀는데.. 일단.. 말하자면.. 정말 후회없었습니다.^^
윈도우 98시절에 도스에서 실행됩니다.
일단..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턴제가 아니고..
개개인의 IP게이지가 차게 되면.. 움직이는 턴을 가지게 되는건데요..
음.. 마치 서풍의 광시곡 같은 거죠..^^
하지만 서풍의 광시곡 처럼 막 움직여서 하는 건 아니고..
아! 파판7같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네.. 아무튼 전투 시스템 이런데요.. 이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버지가 집에서 편지를 하나 두고 사라지면서
그때 부터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래픽은 2D 인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보단..
더 좋고.. 전투 역시 깔끔하고요..
케릭터 역시 다양하게 나오죠..
그리고 구슬 같은게 존재하는데.. 이 구슬 역시 게임 전투에 큰 재미요소를 더해줍니다.
이 구슬은 가지고 많이 쓰면.. 깨지긴 하지만.. 다시 복구가 되죠.. 아무튼 구슬을 많이
사용하면 구슬의 파워.. 즉 레벨이 올라가면서 더 전투의 큰 도움이 되죠..
마법을 못쓰는 기사 케릭터 같은 경우.. 아주 좋은 힘을 발휘 하죠..
아무튼.. 이런 전투 시스템이 등장과 어느정도 괜찮은 스토리..
난이도는.... 음.. 글세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정도를 가볍게(?) 클리어 하신 분이시라면
이것도 거의 가볍게 클리어하시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처음 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워 비록 어느정도 진행을 하더라도..
나중에.. -_-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 가지 정도의 부분이 나오는데..
세이브가 안되고..-_-;; 무조건 싸우는 부분.. 그전에 레벨업을 어느정도 안해놨다면..
낭패..-_- 그리고 신들하고 싸우는 부분에서.. 좀 어이없는 신이 하나 있는데..
그 신을 이기려면 마법사에게 마법 증폭을 가해서.. 연속으로 마법을 때려.. 죽이는 방법등..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부분들이 좀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
그리고 길에도 미로가 있어서.. 그렇게 쉬운 정도의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난 ! 왠만한 고생은 다 겪어봤다 ! " 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기면서 하실수 있는 게임일것 같습니다.^^
아참 사운드 나 인터페이스 부분.. 나쁘지 않습니다 . 중간 정도!~
하지만 이때 당시로 생각하자면.. 그래도 상급은 되지 않을까요^^
단점이 하나 있다면..
엔딩이.. 너무 허망합니다..
너무.. -_ㅠ
개인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