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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일여고 치매'끼' 선생님..

2003.09.19 09:34

Wind Joker 조회 수:1894



이 이야기는저희 학원 국어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으로써
이 선생님을 비방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ㅡㅡㅋ

첫번째 이야기...
하루는 셤날 이었답니다.
셤봐야 되서 빨리 들어오셔서 시험지 배부하시고
하셔야 되는데 아 이선생님꼐서 치매에 몸이 좀 불편하셔서
느릿느릿 오셨던겁니다.
당연히 평소에 선생님을 알던 선생님(저희 학원선생님)반 아이들은
반장은 시켜 모셔오라고 했답니다...
반장이 가봤지만 선생님은
"가있어~!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선생님 꼐서 들어 오시고...
저희 학원선생님과 선생님 친구들께서는 얼른 시험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매'끼'선생님 말씀.......
"다들 책펴~!"
이 날 학원 선생님과 선생님 친구들은 셤 빨리 보느라고 고생했답니다..

두번째 이야기..
한번은 야자 타임이었답니다.
학원선생님 교실이 맨 윗층 끝에라
선생님들은 감독을 잘 안들어오셨고 그리하여
학원 선생님들과 선생님 친구들은 학교가 떠나가라~
떠들었답니다 ㅡㅡㅋ
그때~!
우리의 치매'끼'선생님께서
앞문을 쾅 ! 여시더니
"아니이 xx들이 공부는 안하고 xx xxx xxxx"
라며 마구 욕을 해대셨답니다.(원래 입이 조금 거치르시데요.)
그리고는 앞문을 닫고
가시다가 그 교실 뒷문을 역고 하시는 말씀~!
"거봐 이 교실은 조용하자나~!"

허무하셨는지 재미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저흰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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