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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시판

최고 최악의 인생

2004.03.27 05:09

실피드의만남 조회 수:1026

먼저 세계 최고의 인생이란?


영국식 저택에서 살며

프랑스 요리를 먹고

미국의 월급을 받으며

러시아 미녀와 결혼하고

몽골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것.


(영국의 저택은 세계에서 가장 고풍스러운 저택이고

프랑스 요리의 다양함과 맛은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고

미국의 월급과 임금이야 풍족히 주는 것이며

러시아 미녀는 잘 알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하나지.

몽골은 유엔에서 선언한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공해 없이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쉬고 싶다면 몽골로 가라. 단, 휴가 내 펑펑 쓰며 살고 싶다면 라스베가스로 가고...)



다음은 세계 최악의 인생


일본의 집에서 살며

영국 요리를 먹고

북한의 월급을 받으며

중국 여자와 결혼하고

예루살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


(일본의 집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비좁아 터진 집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잠만 자고 나올 수 있는 2미터 짜리 개인 호텔 -말이 호텔이지 거리에서 노숙자들이 사용하는 골판지 집보다 못함-도 있다.

영국 요리는 가짓수도 적은데다 맛도 형편없어 영국인들 스스로도 안 좋아 한다.

북한이야 세계 최빈국이니 알만하고...

중국 여자는 서양 여자와 동양 여자의 나쁜점만 합쳐 놓은 타입이다.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이라곤 전혀 없으며 이기주의와 금전욕으로 똘똘 뭉친 속물덩어리들이다.

날이면 날마다 폭탄 테러와 유혈 충돌이 벌어지는 예루살렘은 가장 위험한 지역이지. 이번에 우리나라 목사 세명이 거기 갔다가 버스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이국땅에서 객사하고 말았다. 행여 그곳에 갈 일이 있으면 생명 보험을 들어놓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