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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시판

원피스를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자 #2

2005.02.28 05:10

에어 조회 수:2861







달리기 하다가 넘어져 다리가 다친 친구에게


달려가서 붙잡고 엉엉울며 .. 이렇게 말해라!


"하지만.. 샹크스.. 팔이!!!"




→ 안과에 끌려간다.. 물론 치료비는 당신이..










할일없는 친구가 귀찮게 군다.



이럴 때 말해라 -


" 너네 아버지 이름이 야솝이지?"



→주위에 귀찮게 하는 친구는 커녕 개조차 얼씬거리지 않을거다 - -












미술시간이다.



친구의 그림을 칭찬해 주는 선생님.


"정말 네가 그린거 맞니?" 라고 묻자 친구 "네 "라고 대답한다 -


그때 타이밍을 맞춰 절묘하게-


"해적기는 내가 그렸다!"



→...미친놈 취급받는다.












*이번 건 설정을 남자로 하죠 - - 조금이라도 므흣하기 위해 -_ -*
(역주 : 글쓴이는 여자다.)



더운 여름


친구와 함께 공부하다가 샤워를 하기로 했다 - -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친구가 들어오라고 ....한다[<...험험..; 상상된다 - _-*;;;]


그 때 말해라 - -



"난 수영을 못한단 말이야!"



→...그 친구 얼굴 본건 그 날이 마지막일 것이다 -













게임을 위해 술래를 정하는 도중이다 -



가위 바위 보- 당신이 졌다 - _- 다른 인간들이 다 좋아하는 데 이렇게 말해라 -


"약속했어... 그 남자를 다시 만날때 까지.. 단 한번도 지지 않겠다고!!!"



→ 그남자가 누구냐는 질문과 함께 밖으로 던져진다 -


→ 특이한 경우. [어쩌라고] 라는 말로 끝날 수도 있다- -












마피아 게임 중이다 -


친구가 한 녀석을 지목하면서 이녀석이 마피아 일것이라고 했다 - -


그때 말해라 -



"넌 동료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마피아가 세명이라면.. 셋다 걸렸다 - - 게임 끝이다 -
















새학년이 되고 새 학급에 올라왔다.


자기소개를 하는데 [제 이름은.....제 장래희망은....<이런 식으로]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말해라 - -



"야망이라면- 내쪽이 위다!!!"



→ 전학가라....















맹장 걸린 친구의 병문안.



친구가 배고프다고 인상을 쓴다. 그때 이렇게 말해라-

"우와0_0 비비.. 너 바보구나..이런 속담 몰라? 배고플 땐 먹어라-"


그러면서 친구 입 안으로 먹을걸 투입해라 - - (친구 부모님 앞에서 하면 더 효과적..)



→어른들 싸움난다 - -....















친구들이 재밌는 얘기를 한다 -


같이 듣고 오버해가며 웃는다. 그리고는 웃는 표정으로 말해라-


" 더 놀라운 건 그놈의 응가의 크기야 -"



→......그 자릴 피해라.













학급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했다.


한동안 집에 못가게 생겨서 친구들이 불평 불만을 터뜨린다 -


[아 짜증나..--^ 안그러냐?]라는 친구의 물음에 이렇게 이렇게 대답하는거다 - -


"아무렴 어때~ 돈이 생겼는데 ^0 ^"



→친구들에게 다굴, 교무실 호출.....;;














친구가 달리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 (맨 위와 같은 상황의 응용)



달려가서 상처를 쳐다본 뒤 부들부들 떨며 두려운 듯이 말해라 -




"어떻게 이런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을수 있는거지?,..."




→친구가 부상자니까 도망 갈 수 있을 때 도망가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