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가지 말씀 드리는데.... -_-..;;
제 소설에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_-..
이거 한번 초보 소설가 목록에 올려볼 참이기에....
잘되면 소설 사이트에 작가방이 따로 생기겠지만..
어쨌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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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적은 확연히 달라졌다.
상대는 몇일전만 해도 허둥지둥 하던 꼬마 마법전사가 아닌가?
언제 저렇게 강해졌다는것은 모르나
일단은 이상한 마법을 해체하여 레이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이다.
" 날 다치게 해서 그런데...... 죽어줘야겠어!! "
레이의 말에 라이라는 순간적으로 헤이스트를 시전하여 뒤로 물러났다.
레이에게 치유마법을 시전하려고 하자 이상한 마법이 라이라를 막더니
레이가 이상하게 반응하는것이였다.
곧 다시 원래 상태로 되어버린 레이는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네놈들의 혼을.... 이게 아니야.......! ."
멀리서 지켜보던 그 망토와 대검을 든 사내는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더니
" 아... 갑옷의 부작용인가... 과거의 기억과 지금의 기억이 서로 부딪치는군... "
' Remove Geas '
그 순간 레이는 자신을 조종하던 그 어떠한 것이 자신의 몸을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투구는 깨졌으나 그 깨졌던게 다시 투구가 되었고 갑옷은 어느새 레이의 몸에서 벗어 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검만은 레이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는 기절해 버렸다.
그 대검을 든 사내는 소드 마스터 들을 바라보더니
' 쯧... 너희들은 상대가 안된다.. 댓가로 악몽을 꿈꾸게 해주마! '
그 사내는 자신의 주머니 ( 남들은 보통주머니로 보이겠지만.. ) 인 작디 작은 주머니에서
좀 큰 스크롤을 꺼내 스크롤을 사용하였다.
' 나이트메어! '
라이라는 그때 누군가가 마법을 쓰고 있다는것을 알아채리고는 디스펠로 마법을 무효화 시키려 했으나 포기했다.
자신보다 몇 써클 높은 사람이 쓴게 아닌가..? 디스펠이 안통했다.
레이에게서 예전처럼 아주 약한 마법만 느껴지기 시작하자 레이를 데리고 플라이 마법을 시전하여 도망치기 시작했다.
얼마쯤 갔을까. 아주 작은 마을이 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내려가 휴식을 취하려고 보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 무슨 일이지..? 몬스터의 습격이라도 있나.? '
주위를 살펴보던중 시체를 끌고 가는 몬스터를 발견하였으니.
오크 , 가고일 , 고블린 연합이였다.
' 분명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 이상해.. '
고블린들은 하늘을 날라다니는 라이라를 바라보더니 소리를 질렀다.
' 에휴.. 싸움이야? 지긋지긋하군. '
라이라는 뭔가를 생각하더니 예전에 보았던 마법을 하나 사용하였다.
" Diamond Strike! "
순식간이였다.
땅에서 이상한 얼음 석순이 솟아나더니 그것은 순식간에 적들을 전멸 시키기 시작했고.
그 틈을 타 라이라는 도망을 쳤다.
그러나 도망갈 길을 막고 있었던것은 다른 사람이였다.
" 후후.... 이제 그 무거운 짐을 저에게 주시지요. "
망토를 두른 사나이.... 그는 대검을 등에 있는 칼집에 꽃은채 숙녀에 대한 예의라는 듯이 말했다.
라이라는 멈칫하더니 말했다.
" 여자의 앞길을 막다니..! 더러운 놈! 네놈의 정체는 무엇이더냐! "
" 그렇게 궁금하다면 보여주겠습니다.. "
스슥...
' 이.. 이런... 사.. 사람이 아니잖아! '
눈에서 빨간색 빛이나는 인간.. 아니 괴물.. 그 괴물은 이상한 팔을 라이라에게 휘두르며 말했다.
" 자.. 이제 되었습니까..? 이제 짐을저에게 주시지요.. "
" 싫다! 네놈따위에게는 줄수없다! "
" 주기 싫다면.... 억지로 데려 가겠습니다. "
그 사내는 대검을 앞으로 내민뒤 빨간색 눈을 번뜩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