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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ames Top 10

나의 CRPG TOP 10

2008.01.12 17:49

Godslayer 조회 수:117202

가입해서 처음 올립니다..(꾸벅)

여기있는 게임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잘 안알려진 게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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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

그 짜증나는 전투들만 좀 어덯게 해주었다면 굉장한 대작이었을듯 햇던 게임. 하지만, 스토리와 그래픽은 정말 끝내줍니다. 그래픽은 이게 정말 1999년에 나온게 맞나? 라는 생각을 들게햇던 게임. 반전에다가 그 엄청난 트위스트는 게임을 아주 재미있게 해줍니다. 개다가,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참 대단햇다는...(I feel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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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위자드리 7

그 래밸 노가다만 아니었다면 5위 정도로 되었을 만한 RPG.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햇지요. 스토리도 좋고, 전투도 재미있고.. 모든면에서 칭찬이 아깝지 않은 게임. 이거 하고 나서 위자드리 8하니깐 별로더군요. 마지막 두 보스들은 아직까지도 저를 악몽에 시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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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마이트 엔 매직 3

이게 정말 1991년에 나온건지... 그래픽도 픽샐 에니메에션에 그 좋아 보이는 2D 엔진을 참가시켜 아주 괜찮습니다. 역시나 래밸 노가다가 심하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과 그 자유도가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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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내버윈터 나이츠

한동안 저를 패인으로 만들었던 그 게임. 처음에는 매우 지루하지만(정말 RPG 게임중에 이렇게 시작이 지루한 게임은 처음), 하다보면 아주 스토리와 게임성 때문에 빠집니다. 정말 시간 안보고 하면 5시간 금방가는 무서운 게임.... 그래픽도 화려하고, 무었보다 캐릭터 키우는게 재미있다고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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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데이어스 엑스

FPS와 RPG를 섞어 놓은 시스탬 쇼크 2의 후계자. 물론 시스탬 쇼크 2보다는 딸리지만, 그래도 스케일 큰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게임성은 정말 플레이어를 끌어 당깁니다. 딱 3일만 하면 재가 무슨말 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케릭터들도 매우 괜찮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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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엘더 스크롤즈 : 아레나

1994년에 나온 게임으로, 그래픽은 정말 안습입니다..ㅡ_ㅡ 하지만! 게임성은 모든것을 정복한다는... 정말 2일만 놀아보면 그 다음부턴 쉽게 마우스를 땔수 없는 게임입니다. 던전들은 모두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잇고, 들어가면 긴장감 이빠이 난다고 해야될까요..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매우 맘에 들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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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폴아웃 2

지금까지 해본 게임중 가장 독특햇던 RPG중 하나.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RPG로, 1998년에 나온 고전 클래식입니다. 하지만, 그래픽과 게임성은 정말 98년에 나온거라곤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스토리도 정말 스케일 큰대다가 아주 잘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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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발더스 게이트

D&D룰을 이용한 게임중 최고급에 해당하는 게임. 스토리도 독특한대다가, 케릭터들도 굉장히 매력있습니다. 자유도도 높아서 매인 퀘스트 안하고 돌아다녀도 된다는.... 하지만, 역시 스토리가 이게임의 최대 장점이죠. 바이오웨어가 인피니티 엔진을 이용한 첮번째 게임이기 때문에 그래픽은 처음에 약간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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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스타 컨트롤 2

여러가지 장르를 섞어놓은 게임이자 나를 1주일동안 패인으로 만들었던 도스 게임. 1992년에 나왔지만 그 픽샐 에니메이션들과 귀여운(?) 2D 그래픽들은 재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사실 RPG라 하기엔 우주 시뮬레이션적인 면에 많이 들어가 있지만, 어쨋던 재가 해본 도스 게임중 최고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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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발더스 게이트 2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발더스 게이트의 그 엄청난 자유도에 더 웅장한 던전들을 추가하고, 그래픽을 향상시키고, 그리고 스토리를 더 크게 만들면 어덯게 될지. 그게 바로 발더스 게이트 2입니다. 전투적인 면도 더 재미있어 졋고, 자유도도 더 높아졋습니다. 정말 제 인생을 바꾼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아낌없는 RPG. 시간 나면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