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06:49
회사 생활은 후딱 잘 지내가고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서 무얼 했는지도 모른 체 이렇게 또 하루를 마감하는군요.
그나저나 신선형님께서 늘 상 말하던 직장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언제나 ㅇㅅㅇ 돌발 변수라서
대처하는 데 있어서 능수능란 해지기 보다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심정으로 내가 더 손해 보지 뭐..
하면서 생활을 하는 편인데..
가끔 가슴 저 밑에서 울컥 치밀어 오르는 서러운 감정 때문에 으흑~ _ ~
물론 다들 이렇게 하나둘 고민거리 가지고 직장에서 바가지 좀 긁히면서 산다는 걸로 위안을 삼기에는
우리네 인생들이 서럽기는 매 한가지라 으하하핫 ㅡㅂ ㅡ 으흑~
이런거 있잖아요 사람들이 내게 와서 자신은 이기적이지 않다 말하면서 이익만을 갈취해가고
저런거 있잖아요 사람들이 내게 와서 당신은 착하니깐 좀 더 손해 보면 되지 않냐고
그런거 있잖아요 사람들이 내게 와서 우리는 친하니깐 내게 좀 더 이익을 주지 않겠냐고
으히히힛.. 좋게 좋게 사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 하고 굳건한 믿음은 변치 없지만,
세월에 풍파 속에 점점 마음은 열려지기 보다는 닫혀지라고 문을 쾅쾅 닫아 버리라고 쾅쾅 거리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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