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대구, 부산 , 밀양, 인천, 서울 전국의 온도시들이

강력한 소년범죄에 노출되고 안타까운 소식들이 여러곳에서 들려오는군요.


오늘에서야 대구중학생의 유서전문을 찾아보고 읽게되었는데.

참으로 곱디고운 아이가 이 세상을 꽃을 다 피지도못하고 떠난게 안타깝구 눈물 짓게 만들더군요.


아름답고 꽃다운 아이가 그 꽃망울을 제대로 터트릴수있게 우리 어른들이 방패가되고 지켜봐주고 돌보아줘야하는게 아닐까요?


못난 아이들의 정말 못나고 못나서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아이들에 지독한 모욕과 괴롭힘 속에서

그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구원이 없는 길을 걷는 자는 그 끝이 날카로운 창과 칼의 덤불속에서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고난의 연속일터인데 가슴이 아프고 너무나도 슬픕니다.


아이의 선택은 자유로운 타살 자기를 자유롭게 하기위한 자살이었습니다.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아이의 선택에는 그저 묵묵히 애도를 표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위해..

우리들은 우리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소식을 물어보고 관심을 가지고 예뻐하며,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은 꾸짖고 바로 잡아주며,


못난 짓을 하는 아이들에겐 그에 응분한 처벌과 교화를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치가 떨리는 것은..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비웃으며, 떵떵거리며 잘살고있는 소년범죄자들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있는 게.. 


아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실피르넷 2010.10.19 452955
19367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1] ∑㉦ㅔ이빈。 2003.09.10 350
19366 Come Back ! [7] ∑㉦ㅔ이빈。 2003.10.23 350
19365 윽 단체사진찍으러 선유도공원을 가야한다는 압박이... [2] 고구마 2003.10.30 350
19364 엘프...저기압.. 미친엘프 2003.11.09 350
19363 오늘 정팅은 쫑이다. [1] Nightmare 2003.11.09 350
19362 현재 상황은?? [4] Nightmare 2003.11.09 350
19361 문득 생각난 예전에 차라리 죽는게 낮다고 생각한 시절... [3] 에어 2003.11.11 350
19360 엘프...정보시간에... [1] 미친엘프 2003.11.12 350
19359 밝히는 바. [4] Nightmare 2003.11.15 350
19358 요즘들어 무단외출의 빈도수가 상승중... [3] Kail 2003.11.21 350
19357 소울 엣지가!! [4] Nightmare 2003.12.13 350
19356 -_-^ [5] depravity-angel 2003.12.14 350
19355 롯데리아의 황당함. [6] Nightmare 2003.12.15 350
19354 오늘은 여기까지. [2] Nightmare 2003.12.17 350
19353 왕의 귀환 보고 왔습니다. [5] 샤인君 2003.12.18 350
19352 시험 4일째.. [3] 미친엘프 2003.12.18 350
19351 일단 이번년까지는 솔로. [4] 샤인君 2003.12.24 350
19350 하핫... 자료 大수집중... 에어 2003.12.25 350
19349 후하... 요즘은 계속 활동이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4] depravity-angel 2003.12.26 350
19348 대략 제가미쳣나봅니다.... [6] 이미르 2003.12.29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