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5 19:37
오랜만에 와서 넋두리 앤 근황좀 적고 가지요!
이제 나이가 어느덧.. 털썩..
(운영자 님하고 저하고 동갑인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한살 많으신던가..? ㅎㅎㅎ)
암튼 학창시절과 사회초년생을 실피르와 함께 즐겁게 보내다가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며
일에 치어 사람에 치어 살다보니.. 게임을 슬금슬금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추억은 사치 처럼 느껴지게 될즈음..
이런저런 다산다난하게 한해한해 보내며 지내던중
정말 갑자기 쌩뚱맞게 일하다가 말고 모니터를 멀뚱멀뚱 쳐다보며 옛추억에 잠겨서 있었는데..
왠지 이렇게 가다가 내 인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추억들이 잊혀지는게 아닐까 싶어서 뭔가를 남기는 어떨까?
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그것도 늦가을에.. 그것도 오전에.. 날도 화창한데.. 그냥 그런 날씨인데.. 갑자기 말이죠..
이놈의 가을이 문제군요..
파프리카 같은 방송은 체질상 맞지 않고 게다가 별풍같은걸 받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추억을 공유하고 싶고 또 왠지 이렇게 사라져 가는게 싫은 뭔가가 생각나
유툽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실피르도 잊혀지지 않아 이렇게 다시 한번 와보네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을 플레이하여 되도 않는 더빙을 하며 올리기 시작했습니다.(겨우 4편-_-)
함께 공유(?) 하고 싶으신분은 와서 구경하세요!
이 기회에 제 목소리도 공유가 되겠네요..
그러니까..
1줄 요약은.. 나이먹고 가을타서 고전게임 녹화해서 올린다.. 정도 되네요..
보고 싶으신 분은 유툽에서 낡은서랍TV라고 치면 나옵니다.
링크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추억이든 무엇이든 공유는 타인에게 먼저 물어봐야 하니까요!
홍보글 이라고 생각되시면 말씀해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또 올게요!
두리번두리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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