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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이사 후 3일 째 인가요.?

2007.04.28 20:48

Anais 조회 수:576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느냐고 시간좀 걸렸습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의 PC 방은 시간당 500~700원 이였습니다만은,

이 동네 PC 방은 시간당 1천원 고정이더군요. ( 8군데 전부 동일 -_-; 담합일지도? )

더욱이, 예전에 살던 동네는 지하철 역까지 10분, 시장까지 7분이면 얼마든지 갈수 있었습니다만은,

여기는 아파트가 엄청 많아서 그냥 동네 중규모의 슈퍼마켓을 이용해야 할 정도고,

지하철 역 까지 가는데에는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할 정도이네요.

조금 불편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빌어먹을 짐꾼들이 -_- 무선 키보드&마우스(모델명 W630) 의

안테나 ( USB 로 장착해 두는것 )를 잊어 먹고 책임 전가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군요. -_-

솔직히 열받습니다.

보상은 안해줘도, 사과라도 바라고 있었습니다만은, 그런건 그 분들의 상식에 벗어나나 봅니다.

음, 생각해보니 저희 아버지의 물건도 잃어먹었더군요.

엿으로 바꿔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무선 키보드&마우스 안테나 부분을 다시 사야겠는데…… 부모님은 제가 안 챙긴 거라면서

제 용돈으로 사라는군요. 그러고 보니…… 가격이 4~5만원 이였지.. OTL

어제는 부모님과 같이 이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이 부근의 지하철 역으로 말하자면.

미아삼거리, 수유역, 하계역, 월계역 이라는 이 공통점 찾기 어려운 사각형은 아니고,

어쨌든 어느 역을 가든 몇십분은 떨어져 있는, 축복 아닌 저주를 받은 자리일지도… 모릅니다.

근처 오락실을 딱 한군대 찾았습니다. 평소 오락실에서 대전게임이나 Ez2Dj 같은 게임을 즐기는 저는

오락실의 시설이 중요했습니다만은, 솔직히 실망했다고 해야하나 이걸……

1시간 걸어가면 방학역이 있으니 그 근처 대형 오락실에서 즐겨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한번에 글 쓰고 물러가려니 말이 많아지네요.

이 동네 PC 방은 시간당 천원이라서 말입니다. -_-;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ㅇㅅ ㅇ/

P.S. 아참, 그러고보니 TP 가 8000 이로군요. 아마 7등 아니면 9등이였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사실 하루 이틀전에 못받은 TP를 받았다면 이미 돌파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