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두명이 놀자고 하더군요.(게임상에서...)
그래서 친구들과 놀기 위해 큰돈들여 pc방(응?)에 갔습니다.
그리고 한시간동안 게임상에서 빈둥대며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천원은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왜이렇게 안오나 궁금해서 문자를 날리려는 순간...
친구1 왈: 야, 미안하다. 오늘 접속 못하겠다...
ㅡㅡ^
그리고 잠시 후 친구2의 문자가 날아오더군요...
친구2 왈: 야, 21시간후...그러니까 내일 놀자. 오늘 못놀겠다.
-┌
돈만 날아갔습니다...
잊지않겠다...
두고보자 nirv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