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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으로 보는 실피르넷 분위기.
2005.05.27 06:02
일단 게시판 첫 페이지를 보자.
리플이 달리지 않은 유일한 글이 하나 있다.
그래, 미엘님의 '피곤합니다.'라는 글이다.
여기서 우리는 알 수 있다.
'푸념글엔 딱히 리플달아줄 만한 내용이 없다.'
라는 것을.
-_-);
솔직히 막무가내로 위로해주기도 뭐하고,
그저 일률적으로 '피곤합니다.'라는 글은 와닿지 않는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근데, 제목과 리플 수만 본다면…
정말 보기 안 좋은 느낌이 흘러넘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왜냐고?
직접 게시판을 냉정히 보라.
제목하고 리플 수만.
리플이 달리지 않은 유일한 글이 하나 있다.
그래, 미엘님의 '피곤합니다.'라는 글이다.
여기서 우리는 알 수 있다.
'푸념글엔 딱히 리플달아줄 만한 내용이 없다.'
라는 것을.
-_-);
솔직히 막무가내로 위로해주기도 뭐하고,
그저 일률적으로 '피곤합니다.'라는 글은 와닿지 않는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근데, 제목과 리플 수만 본다면…
정말 보기 안 좋은 느낌이 흘러넘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왜냐고?
직접 게시판을 냉정히 보라.
제목하고 리플 수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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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
2005.05.27 07:31
저는 현재 실피르넷의 분위기보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상황 해석하는 넋군이 더 궁금한데요. =ㅂ=; -
nirvana
2005.05.27 08:32
넋군께서의 그런 관찰모습에 저는 감동함니다.(비양거리 아님니다)
사소한것에 대한 관찰은 상당히 힘든것인데..... 저도 알송달송 하다고 친구들이 그리 말하지만
넋군과는 비교가 돼지 않는군요. -
제갈연
2005.05.27 09:44
가입자는 늘어가고~ 상주인원은 언제나 똑같고~ 할 말은 없고~ 포인트는 궁하고~
잠수타는 분위기는 피해야겠고~ 일상이란 게 늘 똑같고~ 재물이 없어 지름신은 안 오시고~
솔직히 조회수는 여덟 명 다음부터 누가 다 눌러주는지 궁금하고~ 광고글은 늘어가고~
니까 인생이 다 그런거죠.
-
넋
2005.05.27 15:36
정답~ 솔직히 내가 뭐라고 쓴 지도 잘 모르겠어요. -
조회수8명다음부터는 누른사람이 또...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