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
아마 본인은 초딩 1~2학년이였을겝니다.
그당시 롯데리아에서 처음으로 불고기 버거를 발매. 판매 시작할 시기였죠.
어느날 전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광고지엔 불고기버거어쩌구 하는 광고가 붙어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나 들려오는 "어서오세요~"
전 카운터로 가 물어봤습니다.
"불고기 버거 되나요?"
"예. 어제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존칭을 써가며 친절하게 대답해준 이쁜 점원 누나.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버린 전.
"그럼 치즈버거 주세요."(구라가 아님돠. 100% 실화임)
"?!?!?!?!?!?!?!?!?!?"
원래 본인은 치즈버거를 살 목적으로 간 거였으나. 불고기 버거가 나왔다는 말에 그냥 질문해본 거였는데 어찌하다보니 asaldkjaslkfjalskjlkq!?!sakjda가 되어버려서.
어찌됬든 간에 치즈버거를 받아 힘차게 롯데리아를 나왔습죠. 우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