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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중3떄 겪은 스팩탁클한

추리이야기를-_- 하나 얘기해볼께요.


그럼 스타트 ㅎㅎ






토요일이였다.

부모님은 모임떄문에 일요일 밤에나 오시구.

누님께서는 고3이라 독서실에서 밤을 새신단다.

.

.

.

.

-_-


집에 나혼자인것이다


바로 내문서->수행평가->기술가정문제에 있는

므흣한-_-*


동영상을 보면서 탁탁탁을 치고싶었지만..

.

.

.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노보노를 ! ! 시청하기

위해서 요염하신 누님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컴텨 전원을 꺼버렸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할일이 없어

점점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던 떄

초인종이 울린것이다


라쥬:벌써 올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누구세요



문을 열어 보니

나의 친구라고 자칭 하는

술에고픈 늑대들이였다


라쥬:힝 ~ 난 당신들 같은 늑대를 친구로 둔적이 없어요


김군:이런 앙칼진것 ! 한마리의 양같으니 !


라쥬:그래서?


김군:들어가면 안될까 ㅠㅠ 너무 추워


라쥬:너거들이 들어오면 우리집은....



친구들의 손에는

각각 시X소주와


몇가지의 안주를 사온게아닌가


라쥬:지상 낙원이 댈꺼야 ! 어서들 들어오게나 ! !

.

.

.

.

-_-

원래 이런 시키였어 ㅠㅠ




한참을 아이들과 술을 쳐드시며 16년 인생-_-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며

맑은 물약이 드리키며

거실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아이들은 하나 둘씩 점점 의식을 잃어갔다.




제일 먼저 의식이

돌아온 나

맨정신으로 본 거실은

과관이엿다

형체를 알수없는 십다버린 오징어들..

왜 깨졋는지 알수없는 술병들..

그리고 피자국 . . .


도대체 어제 먼 짓을 한거야-_-;;

설마.. 내가 술김에

친구들을....

.

.

.

-_-

음.. 그건 아니군

죽은넘들의 표정 치군 너무

코믹해 .



거실을 원상 복구 시키고

아이들을 꺠웠다..





우리들은 대충 라면+김치찌개+계란+오뎅을 넣어

만든 환상의 개잡탕 요리해먹고 (주의:따라해먹다가 미각을 잃을수도있음-_-)

몸이 뻐근해 목욕탕으로 향했다.





새벽이라 그런지 목욕탕에는

몇분의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들밖에 계시지않았다





한참 아이들이랑 냉탕에서의

광란의 개해엄 대회를

치르던 도중. . .


조폭을 연상케하시는 목욕탕 주인아저씨 께서

우리들을 부르신다



주인아저씨:어이 거기 너희4명 이리와보거라잉 .

라쥬:저희들요?

주인아저씨:너희 뺴고 누가 있냐 ?

라쥬:근데 왜..그러시는거죠?

주인아저씨:순순히 부러라잉 누가 사우나실위에있는 계란먹고

계란껍질 버린넘 누구냐





-_-


이게 무슨 어이없는 일인가


계란 도난 사건이 아닌가-_-;;


그떄 내 뇌리에 스치는


코난식 추리극이 시작대었다


분명 아까 사우나실에 들어간넘은


김군과 장군


김군은 약 5분정도를 있었고

장군은 10분정도를 안에들어가있었다

2명다 나올때는 아무것도 들고오지않았다


그럼 그안에서 계란을 먹고 나왔을텐데.

그러탐 장군이 제일 유력한 용의자다

.

.

.

.

.



당연한건가?

후후 -_-;;





아저씨는 계란 도둑이 나올때까지

절떄 우리를 밖에 나가게 못하게 하셨다

목욕탕에 온지도 몇시간쯤 댔을무렵

배가죽이 갈비뼈와 가벼운 입맟춤을

하며 점점 의식을 잃어갈때였다



김군:아저씨 저 계란 도둑 누군지 알아요 !

아저씨:그래 누구냐 범인이!

김군:제에요!

(-_-;;)장군 <--- <==(-.ㅡ)-.ㅡ)-.ㅡ)


장군: 난 아니야! 정말이야 !!


김군:너의 알리바이는 풀렸다 범인은 너다 !


장군:난 아니야 결백해 !!


아저씨:오냐 니녀석이엿구나 이 쌴 너무 새끼 ! !


그렇게 아저씨의

바게츠 구타가 시작대었다

장군은 끝가지 자기의 결백을 주장하며

우리쪽을 바라봤지만..


(ㅠ_ㅠ) (=ㅅ=)=ㅅ=)=ㅅ=)


우리들은


.

.

.


철저히

외면하였다

-_-




몇분이 지났을까..

장군도 모든걸 포기하고

표정의 변화가없이


아저씨의 욕설과 바게츠 구타를 당하고있을때


목욕탕아저씨의 아들이 나타난것이다




아들:아빠 !


아저씨:아이구 사랑하는 아들 ! 배안고파?


목주아들:배안고파 아까 사우나실에 있는 계란 많이 먹었어.


아저씨,우리들: -_-;;



장군은 이성을 일은 목소리로



장군:아저씨..


아저씨:.... 으..응?


장군:내가 계란 안먹엇다 했잖아요 ㅠㅠ 으아아앙!!


장군은 많이 서러웟나 보다


평소 잘 울던 넘이


몇십분간 울더라..


것도 종나 서럽게 울더라


-_-



아저씨는 장군과 우리들에게 화냇던게 미안햇던지


조금만한 선물을 주셨다

.

.

.

.

계란 한판



그일이 있은후

장군과 김군은 몇일 학교에 오지않았다.

여러 얘기가있는데..-_-


김군이 집을 돌아가다 장군의

야구 방망이로 습겹을 받았다는

소문과


장군이 김군을 인근 야산에 파묻엇다는 소문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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