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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따리두리얋훓할~!(의미불명)

2005.05.28 06:23

미엘 조회 수:385

(점심 때...)
미엘은 아침에 갑작스런 '휴강'을 맞이했다.
미엘의 기분이 대폭 상승했다.
미엘은 친구들괴 PC방으로 향했다.
미엘은 친구들괴 3:3 카오스(올랜덤)를 했다.
미엘은 총 4판의 카오스를 했다.

STAGE 1
언데드 연합 - 이상한 마법사같은게 걸렸다.
미엘과 언데드 연합은 완전히 쫑났다.

STAGE 2
언데드 연합 - 루시퍼가 걸렸다.
미엘은 컨트롤 미스로 완전히 쫑났다.

STAGE 3
언데드 연합 - 바이퍼가 걸렸다.
미엘은 절규했다.
미엘은 처음 접해보는 바이퍼 플레이로 초반에 아작났다.
BUT, 후반에 승세를 완전히 뒤엎고 바이퍼의 매력에 푸욱- 빠졌다.
덕분에 승리했다.

STAGE 4
언데드 연합 - 에일리언이 걸렸다.
미엘은 에일리언의 이동속도가 겁나느린걸 보고는 절망했다.
미엘은 꿋꿋히 플레이하다 점점 에일리언의 괴상한(...)스킬들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미엘은 에일리언을 플레이하며 적들을 도륙(...)하며 전장을 누볐다.
(투킬을 종종 했다는...키킥...)
미엘은 에일리언에 푸욱 빠져버렸다.
미엘은 적의 방어선을 전부 부수고 완전히 아작내려는 찰나 다음 강의 때문에 눈물을 머금으며
게임을 종료했다.

(방금 일...)
미엘은 집에 도착에서 대량의 '유부초밥'을 획득했다.
미엘은 대략의 유부초밥을 먹었다.
미엘의 기분이 대폭 상승했다.
미엘의 체력이 대폭 상승했다.

(지금 이후로의 일...)
미엘은 카오스가 무척 재미있다고 느꼈다.
미엘은 카오스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미엘은 내일 아버님이 여행(?)가신다는걸 알았다.
미엘은 아버님이 일요일 밤에 오신다는걸 깨달았다.
미엘은 내일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트 던전을 여러바퀴 돌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미엘은...
미엘은...

기분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