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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1차 경고. 두둥. 이 글은 포인트성 게시물이오니……




자아. 아무도 모르게 쓰던 소설 Silence Rhapsody, 약칭 SR이 끝났습니다. 궁상맞게도 세 파트.

세월아 네월아아아아 흘러가며 무려 4년 투자한 소설이 끝나서 아쉽…… 기는 개뿔.

알콜이 넘어가다 탁 걸린 게 풀린 기분이랄까. 이해할 나이만 이해해주세요-ㅆ-// 19세 이하가

이해하면 의심 들어갑니다. 뭐. 그래도 다들 알 나이기는 하겠지만.




2차 경고. 두두둥. 지금 포인트가 936이오니 앞으로 여섯 개의……




자아. 두 번째. 권수로 치면 한 권으로 끝낼 분량으로 하나 더 나갑니다아. 대외 홍보용이죠.

만화도 잘 그리면 예술이렷다. 환상문학도 잘 나가면 문학이니까. 그냥저냥 하는 말이지만 판타지

대부분은 문학으로 '안' 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판타지로 책 낸 사람, 가산점 따윈

없습니다아. 귀여니가 좀 예외였죠. 으흠. 이 사람 요새 표절 시비라던가.

아무튼 플라스틱 메모리, 제목과 내용의 심각한 부조화가 예상되지만 패스. 솔직히 내가 쓰는

게시물 중에서 제목하고 맞는 게 몇개나 있냐 이거죠. 오호 통재라.




잘나가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아. 퀸카였던거죠. 그런데 그 아가씨를 질투하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아. 아웃사이더였던거죠. 그래요. 그냥 콱! 야산에서 돌로 콱! 죽여버립니다. 왜 남자

주제에 인류의 재산인 여자, 그것도 퀸카를 죽이는가. 나도 몰라요. 현실에 이런 놈 있으면 일단

잡고 봐야죠. 아무튼 퀸카 아가씨는 죽습니다아. 그런데 그 아가씨를 짝사랑한 어느 음침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그녀를 복제해서 살려냅니다. 실제로 있으면 할렘도 만들겠네요. 퀸카 아가씨는

전혀 비과학적이게도 죽기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글 쓰는 J씨(20), 고등학교 시절에

과학 점수가 생물 화학 합쳐서 100점 나왔다던가? 그래요. 솔직히 합쳐서 87점 나왔습니다.

아무튼 비과학적인 이 아가씨는 죽기 전의 연인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대표신문 '조O 일보' 나 '한OO 신문' 등등에 실렸죠. 왜? 몰라요. 여자는 인류의

자산이라잖습니까. 그렇다데요. 네. 그래서 연인은 그를 찾아온 그녀를 보고 귀신이다! 했을 리는

당연히 없고. 어쨌거나 놀란 퀸카의 연인. 이놈도 솔로부대로서 죽일 놈입니다만. 복제 아가씨는

연인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사랑하던 그녀가 복제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

연인은 매몰차게 그녀를 버립니다. 복제는 복제라는 거죠.

그리하여 퀸카는 다시 인류의 품으로 되돌……






미안해요. 사람이 졸리면 원래 좀 이래요.

그건 그렇고, 이것도 나름대로 좋겠는데요. 여름 특집으로 쓸까.

물론 저 위에 소개글은 1g의 사실이 있는 99g의 개소리입니다아.


어떤아가씨가모종의사건에휘말려죽고어딘가의누군가가복제해서살려낸기타등등 나머지는 써봐야

올리든지 하겠죠. 네. SR은 이미 올리기에는 포인트 도배질에 내 손가락이 아픈 관계로 패스.

자아~ 나중에 쓰면 조회수라도 좀 찍어주시와요~ 비판비평 리플도 리플이라면 환영~






3차 경고. 두두두둥. 백스페이스 누르세요. 끝.






ps.

솔로. 솔로. 음. 여성지상주의 가정에서 거칠 것 없이 살아온 19세 제갈초령 양. 오라버니도

아직 올라보지 못한 커플의 계급에 올랐군요.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