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님께 끌려가 예식장을 갔습니다..
친척 누님의 결혼식 이었는데요...
그곳은 서울 동대문시장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시장은 우리동네 시장과는 달라도 확실히 다르더군요...ㅡㅡ;;
역시 서울인가...
그건 그렇고 예식장에 갔을때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보통 이 세상을 보면(?) 몸매 좋은 여성은 많아도 얼굴 아름다운 여성은 거의 없지요...
그런데 그곳은 몸매 좋은 여성과 아름다운 여성의 비율이 1.5 : 1 가량 되더군요...
(한마디로 미녀들이 많았다는 소리였습니다...)
뭐...이정도는 저의 관심사 밖이고...
결혼식이 끝나고...다들 아시다시피 결혼식장과 부페는 같이 운영(?)하죠.
더군다나 그곳은 일인당 약 4만원 이상 할 것 같은 초고급 부페였습니다...
음식들이 죄다 맛있고 너무 많아서 무얼 먹을지 고민할 정도였지요...
...미엘...이걸로 보상은 확실히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