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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진정한 초딩 찌질이...

2005.07.07 22:03

미엘 조회 수:808

아침에 일어난 비극적이고 짜증나고 화가 나는 일...

...베게와 이불에 몸을 맡기고 기분좋게 자고 있는 와중...

"으에에엥~!"

하는 어느 초딩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ㅡㅡ^"
참으면서 다시 자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으에에엥~!"

"......"
부시시 일어나 창밖을 내려다 보는데...
어딘가에서 초딩이 울고 있는 것이었다.
어차피 잠도 깼겠다...
화장실 가고, 씼고, TV도 보고 했으나 초딩의 울음소리는 여전히 들려왔다...
1시간이 넘게 울어대고 있는 것이다...
"......"
지금은 울다가 지쳤는지 가끔씩만 울어대고 있다.
게다가 실피르넷에 들어와보니 한 사람이 핵광고를 하더라...
...찌질대는 초딩은 정말 짜증난다...
역시 초딩이란 단어는 육체적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인 나이로 계산하는 것 같다.


*찌질이란 단어는 싫어한다. 그런데 오늘 찌질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을 벌써 두명이나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