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탐방라고 해서 신청자만 서울로 갔습니다.

가는데 6시간 오는데 6시간 코엑스에서 2시간...
코엑스 중에서도 [IT Korea-KIECO 2005] 란 곳에 갔습니다.

무지하게 넗고 볼게 많더군요...
쉬지도 않고 돌아다녔는데 1/3정도 밖이 구경 못했습니다.

삼성,LG,TG 등 대기업 쪽에는 제품 홍보에 가까워서 약간만 둘러보다가 중소기업 쪽으로 갔습니다.
대기업쪽은 행사요원들이 설명을 하니까 질문을 해도 답변을 못하던데
중소기업쪽은 전부 관계자들이니까 "어떤 원리,기술을 사용했는가, 어디에 활용하는가, 이런 식으로 작동하면 보통 몇번만에 마몰 될텐데 그걸 어떻게 방지 했는가, 여기에 젠더를 달면 노트북이나 PDA에도 사용할 수 있는가, 저 볼트에는 나일론분말 처리를 하였는데 이 볼트에는 왜 나일론 처리를 하지 않았는가" 등을 물어보며 1:1로 문답 하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서울에 사시는분들은 가까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