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정팅 참가 불가능 확률 90% 이상 ..

2007.02.17 11:05

유리카 조회 수:558

설날을 맞이하여 조모께서 친히 강림하사
아무리 가고파도 섣불리 정팅에 참가하면
세상의 갖은고난 역경을 설날에 맛보올터
올해는 제사준비 대신 공부하라 하실터니
세뱃돈 꿉벅받고 닥치고 앉아서 공부하리

아아 고쓰리의 설날은 이렇게 지나가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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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존재는, 살아있는 사람이 애초부터 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있는것..

라딧슈

2007.02.17 11:13

저는 오빠가 컴퓨터를 하면 정팅불가

댓글
MX-PROTOSS

2007.02.17 18:01

허허.. 전 아무리 공부 못했어도. 설날만큼은 놀아도 아무말 안해주셨었는데.. 예전에는 "공부는 잘 하니?" 요랬는데.. 지금은.. "취업은 했니?, 여자친구는? 없지?.. 에휴.." "아놔.. 저 대답안했거든요?" "뭐 있어?!!?!!?!? 핫토픽인데!?" "아니요 없는데요" "아놔 이 꼬꼬마 쉐끼.." 뭐.. 이런 심심한 대화만 오고갈뿐이네요. 아는 형이 장난 치는거죠. 뭐.. 저도 같이..-_- 장난치고..

댓글
유리카

2007.02.17 18:51

라벡꾸/ 심술쟁이 오빠로군요
MX-PROTOSS/ ㅋㅋ;; 재밌네요

댓글
孤

2007.02.17 23:10

우리 어머니도 저한테 닥공부 하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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